이상향초 (61.♡.206.76)
2025년 10월 8일 PM 09:08 · 수정됨(10. 09. 00:37)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이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추천·활용하는 어린이 도서를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리박스쿨 도서는 총 8권이다. 이 중 6권이 열람 가능한 상태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도서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5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 전쟁 이야기> 3권으로, 이 중 '영구보존용'인 각 1권씩을 제외하면 모두 열람 가능한 상태다.
(중략)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은 △청소년유해매체물 △사행성·폭력성 우려가 있는 자료 △이용제한이 필요하다고 관장이 인정한 자료 등에 대해 이용제한을 논의하는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기헌 의원실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존서고에 있는 2권을 제외한 나머지 6권에 대해서는 이용제한을 논의하는 심의위원회가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헌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역사를 왜곡했다고 지적한 책이 여전히 국립중앙도서관 서고에 비치돼 아무런 제한 없이 열람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국립중앙도서관은 단순히 도서의 수집·보존 기능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역사 왜곡이 있는 자료에 대해서는 열람을 제한하는 등 자료를 책임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심의위원회도 1번도 안 열었다네요 ㄷㄷ
도서관장이 누군지 찾아봤더니 역시나네요 ;;

댓글 (1)
-
RRuan
25.10.09 · 70.♡.13.26
빨리 다 끌어내려야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