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동네 풍경 단상
여름숲1

Lv.1 여름숲1 (58.♡.71.151)

2025년 10월 9일 AM 10:05 · 수정됨(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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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뒹구는 것도 지겨워 어젠 영화를 보러 나갔다 왔는데 

어찌나 학생들이며 사람들이 많은지 요근래 영화관에 사람 그리 많은거 처음봅니다.

영화관이 입점된 쇼핑몰에 가을옷 세일이 한참이고, 테이크아웃하는 먹거리들이 얼마나 많던지 새우튀김? 후라이드치킨? 후토마끼?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중에 에프에 돌려먹을 수 있는 냉장학센만 집어왔네요. 혼자사는 사람들, 맞벌이 하는 사람들도 참 살기 편해졌다 싶습니다. 


주말에 손님이 오기로 해서 오늘 아침엔 장을 보러 나갔어요. 가는길에 보니 아파트를 둘러싸다시피 한 커피집들은 모두 문을 활짝, 불을 밝히고 손님을 기다리네요. 정문앞 유명식당도 어제도 열었던거 같고..

여튼 주로가는 야채과일가게에 갔는데 으잉? 문이 닫혔네요. 오늘까지 쉰다고 아니 저집은 명절 전날도 안열더니 야채가게가 배짱일세.. 

나온게 아쉬워서 동네 맛난 구움과자집 까늘레나 하나 사와야겠다. 헛걸음하지 말아야지 검색하니 역시나 오늘까지 쉬네요.

전철역앞에는 주머니 가벼운 어르신들이 어디 가실데가 없으신지 아침부터 삼삼오오 나와 앉아계시고

커피만 한잔 테이크아웃해 돌아오며 보니 동네 저렴한 백반가게에 단골인듯 익숙하게 어르신이 혼자서 식사하러 들어가시고

이제 명절은 긴긴 휴가를 맞이해 대형 쇼핑몰에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음식을 사먹고, 여가를 즐기는 기간이 된거 같아요. 

(요식업을 제외한)자영업자들도 좀 쉬는 시간이 된 듯 해요. 그분들의 워라벨도 소중하죠. 


모두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 (결론 무엇?)

댓글 (4)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25.10.09 · 58.♡.94.201

    놀면서 돈 벌구 싶어욧(전 놀부심뽀?)
  • 휘소

    휘소 Lv.1 → 이루리라

    25.10.09 · 210.♡.27.154

    사업 하셔서 자리잡고 고용해 오토로 돌리셔야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 여름숲

    여름숲 Lv.1 → 이루리라 작성자

    25.10.09 · 58.♡.71.151

    우리 모두의 꿈 아입니꺼!!!
  • 달콤한딸기쨈

    달콤한딸기쨈 Lv.1 → 이루리라

    25.10.09 · 118.♡.80.82

    주식을 하실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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