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박찬욱 다큐
mongolemongole

Lv.1 mongolemongole (112.♡.33.238)

2025년 10월 10일 AM 12:13 · 수정됨(06:37)

조회 1,542 공감 0



어제 오늘 다큐를 보고 나니 의심할 바 없이 한국 최고 감독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이네요

그 오랜 세월, 어마무시한 커리어, 대단합니다

무엇보다 영화 산업 전반에 끼친 선한 영향력은 이번 다큐를 보고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제작사와의 마찰 이겨낸 이야기, 스탭들 대우 개선, 독특한 스토리보드 작업 방식 등등

아직도 이런 투철한 예술혼이 활발한 현직이라는 사실이 현 세대와 영화 팬 모두에게 축복입니다

이번 어쩔수가없다 보다 헤어질 결심이 더 좋았고 그래도 한 편을 꼽으라면 복수는 나의 것 입니다

박쥐는 박찬욱 예술의 정점이고 올드보이는 명실공히 클래식 반열에 올랐지만 그래도 복수는 나의 것이 제 취향입니다

이번 다큐는 칸느박 영화세계 탐구보다는 박찬욱 인간시대 쯤으로 구성해서 인간적인 면모를 훨씬 더 많이 봤네요

마스터나 거장이라는 칭호보다는 영화계 대선배 혹은 믿고 따를 수있는 리더가 어울리는 ‘큰 숲’같은 사람이네요

박찬욱 영화 천만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박찬욱 영화 원픽은 무엇인가요?



댓글 (8)

  • 몽띠유

    몽띠유 Lv.1

    25.10.10 · 59.♡.186.73

    저도 박찬욱의 최고 작픔은 복수는 나의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 jaynee

    jaynee Lv.1

    25.10.10 · 182.♡.161.185

    올드보이요. 올드보이 이전과 이후로 세계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
  • 그루

    그루 Lv.1

    25.10.10 · 218.♡.117.68

    저는 올드보이..
  • 국수나냉면

    국수나냉면 Lv.1

    25.10.10 · 118.♡.95.251

    뇌 저장 기준으로도 복수는 나의 것이네요. 뭔가 느껴지는 장면들이 참 많이 남아 있는 영화입니다.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25.10.10 · 121.♡.91.33

    본 것은 다 좋았는데, 최고라면 저는 '헤어질 결심'이었어요.
    '복수는 나의 것'을 찾아 봐야겠네요.
    다큐 챙겨 봐야지 했는데, 어제도 오늘도 시간이 안 맞아 못 봐서 아쉽네요.
  • 휘소

    휘소 Lv.1

    25.10.10 · 121.♡.21.222

    다들 복수시리즈를 꼽으시더라구요.
    저는 올드보이 말곤 본게 헤어질어쩔수라서... 올드보이가 좋긴 좋았죠.
  • TKoma

    TKoma Lv.1

    25.10.10 · 112.♡.135.116

    전 JSA가 더 대중영화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박찬욱감독 작품들은 대부분 대중-오락영화 라기보다 제 눈에는 예술-대중영화 사이로 보여서요
  • joydivison

    joydivison Lv.1

    25.10.10 · 119.♡.207.200

    복수는 나의 것이죠.
    JSA 성공 이후에 이런 영화를 만들엇다는게 더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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