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개편 사태는 대응도 실망스럽네요.
양
양념치킨♥ (112.♡.55.48)
2025년 10월 10일 AM 08:53 · 수정됨(09:29)
조회 848 공감 0
친구창 복구 시점도 아직까지는 사실상 미정이고
숏폼 삭제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고
이번 개편과 관련된 분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나
유튜브 영상은 내리게 하는 것 같더군요.
이런 대응 방식에 대해서 진짜 명쾌하게 한 줄로 요약한 댓글이 있던데
그 댓글 내용을 적으면 과잉대응을 하실 것 같아서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흔히 '창팝'으로 유명하신 넥슨의 김창섭 디렉터가
얼마나 관대한 분인지 다시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카카오톡이 앱을 잘 만들고 운영을 잘 해서 독점인 것이 아닌데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계속해서 악수만 두는 모습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유저들이 지금처럼 여러 수단을 이용해서 강하게 반발을 하는 이유도
독점 상태의 메신저라서 좋든 싫든 억지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시킬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인 점을 생각해 보면 정말 안타깝네요.
댓글 (5)
-
봄봄이아빠
25.10.10 · 115.♡.108.235
-
양양념치킨♥
→ 봄이아빠 작성자
25.10.10 · 112.♡.55.48
이렇게 개편을 한 의도도 명확하고 개편 이후의 대응도 너무 뻔해서
카카오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이번 개편과 대응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행위처럼 보이네요. -
빨빨빤
25.10.10 · 118.♡.222.224
버텨도 내 월급은 나오고, 이미 받은 광고비는 영업이익으로 플러스고, 대충 하는 척만 하면서 뭉개면 되겠지 하는 전형적인 한국적 대기업 사고방식이죠 뭐. 그거 롤백하는거 몇시간도 안걸릴텐데 지금까지 안하는건 뒤에 큰 돈이 걸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
양양념치킨♥
→ 빨빤 작성자
25.10.10 · 112.♡.55.48
제가 응원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분께서 꾸준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 이후로 그분이 카카오톡에서 출시하시는 이모티콘은 더이상 구매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기본 채팅 기능 외에 그 어떠한 카카오톡 기능도 이용을 안 하려고요.
저같은 개인이 이번 개편 사태에 대응할 방법은 카카오톡 서비스에 돈을 쓰지 않고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지 않는 방법 외에는 없네요.
솔직히 앱 자체를 지우고 싶은데 저 빼고는 다 카카오톡을 쓰니까 지울 수는 없네요. -
트트라팔가야
25.10.10 · 58.♡.217.6
카카*: "조용해졌네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aebbfbe9153e927b85aa30a136293e61_2vik5rl6_comment_988141830_ajr40f8i_images.jpeg]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전형적인 망하는 테크 트리 타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