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인도 - "약이 아니라 독이었다" 기침약에 어린이 20명 숨져…대표 도주 끝 체포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10월 10일 PM 02:48 · 수정됨(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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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어린이 20여 명이 독성 물질이 섞인 기침 시럽을 복용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약을 제조한 제약사 대표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나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인도 매체 NDTV는 9일(현지시간) 경찰이 문제의 시럽을 제조한 제약사 '스레산'의 대표 랑가나단 고빈단을 체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마디아프라데시주 칸드와라 지역에서 '콜드리프(Coldrif)'라는 이름의 기침 시럽을 복용한 어린이들이 잇따라 신장 감염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2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

타밀나두 보건당국은 문제의 시럽 샘플을 검사한 결과, 독성 화학물질인 디에틸렌글리콜(Diethylene Glycol·DEG)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DEG는 주로 산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일부 제약사들이 시럽의 용매인 글리세린을 대체해 불법 혼입하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 물질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신장·간·신경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의약품 내 허용 기준은 0.1%에 불과하다.
그러나 조사 결과 콜드리프 시럽에는 DEG가 46~48% 수준으로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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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yo

댓글 (5)

  • ludacris

    ludacris Lv.1

    25.10.10 · 175.♡.29.169

    아니...성분 혼합을 어떻게 했길래....ㄷㄷㄷ
  • R

    reminiscence2 Lv.1

    25.10.10 · 58.♡.145.24

    세상에...
  • Java

    Java Lv.1

    25.10.10 · 116.♡.70.94

    대략 애들 약에 부동액(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에틸렌 글리콜)과 같거나 유사한 것을 넣었군요.
    요새는 독성이 적은 프로필렌 글리콜을 쓰는 차종도 좀 있는데 말이죠.
  • 자비로운세상 Lv.1

    25.10.10 · 118.♡.15.168

    대한민국에선 천명이 넘게 죽게한 기업도 돈벌고 잘만 기업하고 있다는게..참 슬픕니다.
  • 호그와트머글

    호그와트머글 Lv.1

    25.10.10 · 218.♡.5.253

    인도에서는 콜라도 병이 아닌 캔으로 마셔야합니다. 병마개, 페트뚜껑....믿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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