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 주제에 고영을 상대로 어질리티를 시험하다 당했습니다
이
이루얀 (118.♡.13.204)
2025년 10월 10일 PM 05:17 · 수정됨(17:42)
조회 379 공감 0
않이 분명 발톱 다 다듬었다고 생각했는데요ㅠㅠ
제가 놓친 발톱이 하나 있었나봅니다..
애초에 사람따위가 감히 고영님을 상대로 되도 않는 민첩성을 시험해서 된통 당한 것에 더 가깝겠지만요..ㅠ
암튼 그래도 집냥이가 되어서 어질리티 스탯에 패널티가 막대하게 들어간 것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집사가 안쓰러웠기 때문인지,
얼추 제 능력치에 맞춰서 제 손가락을 잡을랑 말랑 놀아주던 고영씌였습니다.
그러다 찰나와 같은 순간!
아ㅆ ㅈ됐구나! 하는 섬광같은 깨달음이 스쳐지나가는 순간!
잘 봐줘봐야 민첩스탯 10에 불과한 집사는 살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선뜩함에 몸부림치며 후시딘과 밴드를 찾으러 갔다는 후문이 새롭게 생겼다고 합니다..ㅠ
(D&D 기준, 일반 보통 사람 스탯 기준이 10이라 캅니다. 고영은 못해도 민첩 14는 될 것 같습니다=_=)
아무리 뚱냥이라 할지라도 태생이 보통 휴먼따위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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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diapunta
25.10.10 · 117.♡.24.63
저는 할켜진 기억이 없는데 샤워할때 팔 손목 보면 이게 뭐지?… 할때가… 이놈들 블레이드는 그냥 스쳐도 상처가 생겨요 -
이이루얀
→ Mediapunta 작성자
25.10.10 · 118.♡.13.204
ㄹㅇ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주 살짝 스쳤는데, 다시 보면 쫘악 그어진 흰 줄이 점점 뻘개지고 있지요.. 가끔 레이저클로(면도날발톱)라고 부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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