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명품 찻잔 이도다완이 가진 특징 5가지
코
코미 (160.♡.37.88)
2024년 5월 3일 PM 03:42 · 수정됨(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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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은 살짝 누리끼리한 빛이 도는 흰색, 즉 비파색입니다. 새하얀 본차이나와 비교해서 자연스러운 멋이 있죠.

2. 굽 부분이 우둘두툴하게 유약이 뭉친 매화피입니다. 독특한 감촉을 가졌고 손으로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아요.

3. 빚을 때 반시계 방향으로 물레방향이 돌아간 흔적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소용돌이 무늬가 나타나는 거죠,

4. 굽은 마치 대나무 마디처럼 안쪽이 파여있는 죽절굽입니다. 저게 손으로 잡으면 자연스럽게 착 감깁니다.

5. 반드시 한국 경남, 특히 그 중 동남해안의 흙을 사용해서 구워야 합니다. 그 이외에 흙을 사용한 건 정통 이도다완이 아니에요.
이 5가지를 충족하는 이도다완을 써보면 왜 저게 명품 취급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댓글 (2)
- 테
테세우스의뱃살
24.05.03 · 106.♡.199.244
2번을 우리나라에서는 '개구리알 '이라고 불렀습니다. -
코코미
→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자
24.05.03 · 180.♡.243.17
저런 게 의외로 모두 의도적인 디테일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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