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 들려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제
제리아스 (121.♡.33.51)
2025년 10월 12일 AM 09:13 · 수정됨(10:02)
조회 1,204 공감 0
내 기억을 내 의지로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거 말이죠
수면에 들기 전에 가벼운 꿈을 꾸는 경우가 있는데
꿈속에서 당연하다 생각했던 하나의 사실이
잠깐 의식이 돌아오면서 그게 현실의것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자마자
(이 판단의 주체가 나인지 뇌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순식간에 기억속에서 사라져 버리더군요
아니 그렇게 철썩같이 믿었던 무언가가
기록말소형(?)을 당해버린겁니다. 무슨 내용이었는지도 모르는거죠
생각보다 사람은 자기가 자유롭게 결정할수 없는부분이 참 많습니다.
그 결정할수 없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게끔 컨트롤 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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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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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상여행
25.10.12 · 175.♡.69.67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을 미화시키(려)는 경향이 있죠... - 작
작은눈
25.10.12 · 211.♡.82.75
그리고 결정적인 어떤 순간에
저 심연 깊은곳에서
흑역사를 강제로 꺼내서 되새김하게 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레오야사랑해
25.10.12 · 211.♡.113.108
[https://media.tenor.com/kiN0jiuNxG0AAAAC/spinning-top.gif] - 셀
셀레본
25.10.12 · 118.♡.11.96
꿈이 기억나지 않는건 기억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뇌가 꿈을 만들어내는 방식 때문입니다. 꿈은 뇌의 기억의 영역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강제로 떠올리고 옮기지 않는 이상 꿈이.기억나지 읺는건 정상입니다.
자세한건 전공자분이.... ^^ -
제제리아스
→ 셀레본 작성자
25.10.12 · 121.♡.33.51
발생한 현상은 애초에 의지가 개입되는게 아니니까요. 뇌자체로 의지가 있을리도 없고.
말씀하신대로 꿈은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지 않기때문에 잊힌다 합니다.
다만 단기기억이 유지될 시간조차 여유를 주지 않는건 일종의 지우개가 작동했다고 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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