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고등어 (104.♡.45.123)
2025년 10월 12일 AM 11:44 · 수정됨(14:04)
원래 NAS 쓰다가 유지보수가 좀 번거로워 내버려두고 안 쓴지 좀 됐는데요.
폰 용량도 슬 한계에 다다라가고 클라우드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알아봤더니 어라... GPT 요금과 똑같은 20달러의 가격으로 구글은 2TB 클라우드에다 제미니 등 각종 AI 서비스 크레딧까지 얹어주는군요?!
안 그래도 최근 GPT가 5.0 되고 오히려 더 오류가 잦아져(갑자기 한자가 나오거나 정보가 틀리는 등) 더 이상 쓸 이유를 못 찾게 되었는데, 제미니와 노트북LM 등 구글 AI가 급격히 성장한걸 보고 이거다 싶어 질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대부분 끼워팔기가 많아 MS는 오피스를 끼워 파는데 제가 오피스를 쓸 일이 없어 구글을 택했습니다.
낮은 요금제로 바꿔도 월 1달러, 2달러면 100~200기가의 적당한 용량을 쓸 수 있으니 이 정도면 충분히 지출할 만 해보입니다.
구글이 으레 그렇지만(...) UX가 솔직히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만, 이 가격이면 꼭 써야죠.
전에는 FAANG, MAGA 등 여러 IT 공룡 중에서 어디가 AI 시대에 흔들릴까 생각했는데
한동안 잼민이란 조롱도 받던 제미니의 구글이 절치부심해 급격히 뛰어난 성과를 내고, MS나 삼성, 엔비디아, 오라클 등 기성 공룡들 역시 높은 실적을 기록하는 걸 보면 똑똑한 사람들은 맞나봅니다.
오히려 출시 초기 시끌벅적하던 DeepSeek은 요즘 들어 조용하네요.
게다가 외려 애플이 이렇게까지 위기를 맞게 되는 날이 올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죠.
재밌는건 미국에서 페이스북은 의외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 왜냐면 "마켓플레이스" 라는 중고 장터 때문입니다. 페북 계정이 있어야 한다=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이다보니 한국의 당근마켓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물론 UI와 검색 기능 등은... 그냥 한심합니다.......
제 주식도 코인도 손잡고 허드슨강 바닥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좀 나아지길 기도해봅니다 흑흑.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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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셀빅아이
25.10.12 · 125.♡.200.218
가성비는 구글인데, 뭔가 아직 자주 손이 안가더군요. -
노노르웨이고등어
→ 셀빅아이 작성자
25.10.12 · 104.♡.45.123
이게 일종의 습관처럼 GPT 등 쓰던 쪽에 먼저 손이 가긴 하나봐요. 저도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 -
SStarMix
25.10.12 · 116.♡.151.21
스토리지 풀 이라 확장해야 하느데 저도 손이 안가는 중입니다. ㄷㄷ -
노노르웨이고등어
→ StarMix 작성자
25.10.12 · 104.♡.45.123
싸서 쓰는거긴 한데 UX는 여전히 좀 구리긴 해요 -
콩콩꼬리
25.10.12 · 118.♡.3.233
5tb로 가세요~ 가격 차이도 년간결제가 몇천원 안비싸더라구요~ -
노노르웨이고등어
→ 콩꼬리 작성자
25.10.12 · 104.♡.45.123
제가 가진 모든 데이터를 다 합쳐도 1테라가 채 안 넘어서 그건 의미가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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