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초 (112.♡.35.13)
2025년 10월 12일 PM 01:19 · 수정됨(13:46)

대전 제과점이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전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빵의 도시로 급부상한 데 따른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세통계포털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대전의 제과점 수는 663곳으로, 1년 전(632곳)보다 31곳 늘어났다. 대전 제과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8월 538곳에서 2021년 8월 594곳, 2022년 8월 637곳, 2023년 8월 642곳, 2024년 8월 632곳으로 매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늘고 있다. 2020년과 현재를 비교하면 지역에서 125곳이나 확장됐다. 140만 인구인 대전에서 빵집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빵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인 확장세를 가져다주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대전과 인구가 비슷한 광주의 경우 2025년 8월 현재 602곳으로, 1년 전(617곳)보다 15곳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성장이 두드러진다.
제과점 수의 증가는 성심당의 인기가 뒷받침된 것으로 해석된다. 내비게이션 앱 T맵의 빅데이터 분석을 보면, 2022년 여름 맛집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제과점은 군산의 이성당이 유일했으나, 2023년과 2024년 모두 성심당 본점이 1위를 기록했다.
(생략)
지역 외식업계 관계자는 "대전은 곧 빵이라는 수식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심당을 방문한 김에 다른 빵도 먹어보자는 심리가 반영되며 여러 빵집이 인기를 얻자, 제과점에 뛰어든 이들이 많아지며 확장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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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도시란 말은 들어봤어도 대전시는 '제과점 도시', '성심당 도시'가 돼가나요 ㅎ
추석 전에 대전역에 잠깐 다녀왔는데 역 대합실에 정말 대부분 성심당 쇼핑백 다 하나는 기본이더군요.
한 사람이 5-6개씩 들고 있는 모습도 이상하지 않죠..
댓글 (3)
- 그
그해여름
25.10.12 · 183.♡.48.95
-
피피자왕버거
25.10.12 · 59.♡.61.212
기사의 수치가 이상하네요.
2023년 8월에 642곳,
2024년 8월에 632곳이면
1년 새 10곳이 줄어든 건데,
매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증가했다고 하는 건...
계속 증가하고 있는지는
사실 잘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저희 동네(저 역시 대전시민)의 경우
성심당이 유명해지기 전부터도
살아남기가 참 쉽지 않겠다 싶더군요.
실제로 제과기능장이 운영하던 빵집이
문을 닫기도 했구요.
괜찮은 베이커리가 확실히 많기는 해요. -
PpOOq
→ 피자왕버거
25.10.12 · 210.♡.62.130
길에기들은 결론을 정해놓고, 수치는 거들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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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토박이로서 '대전발 0시 오십분' 외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