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라 (175.♡.154.96)
2025년 10월 12일 PM 09:35 · 수정됨(23:00)
대학 졸업하고.. 야학 활동을 좀 했습니다.
제가 한국말을 잘 못해서... 국어 쓰기 말하기는.. 패스하고..
초급 컴퓨터 강의를 한 2년 가까이 했습니다.
그때 야학 운영하시던 센터 대표님이.. 목사님이 셨는데...
평소에는 야학에서 주 활동하시고...
주말에만.. 부목사로 계시는 교회가서.. 활동하시는 형태로 움직이시는 분이셨습니다.
나중에 좀 친해지니.. 결혼할떄 주례 서주신다고 했는데... ㅋㅋㅋ (씰데 없는.. ㅋㅋㅋ)
뭐.. 이것저것 야학에 필요한 전산 장비들 빵꾸나면 손 봐드리고.. (윈도우 재설치나 프린터 네트워크 셋팅 정도져.)
이후에는 밤 새면서 야학 pc 한 15대 정도 다시 셋팅하는데..
(노턴 고스트로 한대 떠서 밀어버리는 형태로 해서.. 한 3시간 걸린거같습니다.)
목사님이 옆에서 심심할까봐 나와서 좀 도와주시면서 이것저것 잡담을 하다가...
이놈의 반골 기질이... ㅠㅠ
한마디 던집니다.
목사님.. 지금 한국 돌아가는거 보면 기독교로 인한 문제점이 더 많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당돌한 질문에... 그래도... 사회 복지 쪽 최전선에 계신 분이라 그런지..
지금 저소득 층 관련되서 교회 쪽 지원이 얼마나 되는지 아냐면서..
교회 없으면.. 손 빨고 계셔야 되는 분들 많아서.. 그래도 어느정도 하는 건 있으니..
넘 나쁘게 보지는 말아 달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뭐.. 그때 목사님도.. 주류에서는 좀 벗어난 교단에서.. 또 자기 교회는 없이... 계신 분이라...
나름 불만도 많으셨을거 같기는 한데...
오늘.. 스트레이트 보다가.. 교회 관계자들 깡패처럼 김장환 목사 인터뷰 막는 영상 보다가..
https://www.youtube.com/live/ziZA7j57cZs?si=wd29ObLopqJVBYVn&t=326
갑자기 목사님 생각나서.. 뻘글 하나 남겨 봅니다.
전에는.. ㅋㄹㅇ에서 부품도 기부 받아서 pc 살려서 나눠주고 했는데.. 이제는 못하겠네요..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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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25.10.12 · 49.♡.218.16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다 못해 양화의 씨를 말리는 게 그 종교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
블블루모카
25.10.12 · 125.♡.247.181
교회에 이권이 커서 예수 제자 보다는 제사장놈들이 많아요 친일치 매국노 목사놈들의 전통도 많고 - 세
세이투미
25.10.12 · 117.♡.80.26
좋은 일 하셨습니다.
저도 마음은 있었지만, 먹고살기 바빠 못 했네요 ... - 1
15소년우주표류기
25.10.12 · 211.♡.39.61
5호라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이 계서서 다행입니다. -
뉴뉴먼킴
25.10.12 · 211.♡.0.87
한국의 주류 근본주의 개신교계의 끝판왕 김장환의 정체가 이제 수면 위로 드러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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