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임산부석 참 양보 안 하는군요
징
징짱채고 (106.♡.188.58)
2024년 5월 3일 PM 04:18 · 수정됨(20:07)
조회 863 공감 0
아내가 임신으로 단축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시간 일찍 집에 가는데 임산부 뱃지도 달고 있는데 지하철을 타면
양보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아내가 최근 봤던 광경만 놓고 말하자면
임산부석에 할머니 아저씨들이 많이 앉아있음(이건 괜찮다고 생각, 임산부 오면 비키면 되니까)
근데 할머니들은 눈 감고 모르쇠하고 자버림
아저씨들은 뱃지 보고 일어나서 비켜줌
이 광경을 매일 보고 있으니 좀 현타가 온다고 합니다
자기들도 다 임신하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으면서
굳이 임산부석에 앉아서 진짜 임산부가 와도 안 비키고 모르쇠한다는게
참...
예 뭐..노인이라..할많하않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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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벽오동심은뜻은
24.05.03 · 128.♡.187.153
분명 2찍일겁니다 ㄷㄷㄷ -
난난나ㅋ
24.05.03 · 121.♡.76.146
너무 한거죠... -
도도미노_
24.05.03 · 119.♡.227.2
저는..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죄송하지만 양보 좀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앉았었어요. 다들 폰을 보시고 계시니까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
Hheltant79
24.05.03 · 61.♡.152.147
저도 만삭 아내와 함께 1호선 탔다가 아내가 갑자기 현기증이 왔는데
임산부석 앉아있던 사람 아무도 안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제 평생 진지하게 살의를 느껴본 유일한 때였어요. - 눈
눈팅이취미
24.05.03 · 182.♡.218.38
임산부석이 생긴 결정적인 이유가 노약자석의 노인들이 아무도 양보를 안 해줘서 생겼었지요. (심지어 앉아있으면 욕함) -
너너구리남편
24.05.03 · 118.♡.14.119
제 와이프도 7~8개월가량 출근하면서 양보받은적 딱 두번있습니다.
그것도 모두 나이 있으신 노신사께 양보받았다고 하네요.
젊은이, 아주머니, 할머니 할 것 없이 단한 번도 흘끗 보고도 양보안해준다네요. -
하하양고양이
24.05.03 · 121.♡.204.55
저도 임산부 시절 지하철을 타면 젊은 남자 , 아저씨 분들이 더 많이 양보해주셨습니다. ㅠ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건
비구니 스님이 빠르게 임산부 석으로 뛰어가 앉더니 제 배를 보고 갑자기 잠든 척 한거요.... -
원원주니
24.05.03 · 58.♡.221.203
제가 그꼴(?)을 한번 보고 나서는 임산부석 비어 있으면 그냥 앉아버립니다
임산부 오면 양보 하려구요 -
불불태워버려
24.05.03 · 106.♡.44.156
양보 거의 안해줘요..저희도 옛날에 지하철에서 너무 힘들어해서 대놓고 양보 좀 부탁 드렸더니 겁나 째려보던 어린노무 자슥이 생각나네요. 결국 양보 안해줬..ㅠ -
NNunki
24.05.03 · 223.♡.42.67
뭐 편견이라고 한다면 편견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냥 특정 성별 전용 자리 된 듯 하더라고요.
정작 양보해주는 분들은 그 외의 자리 앉은 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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