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드라마들 보면서 역사 공부를 하게 되요.
콩쓰

Lv.1 콩쓰 (116.♡.186.29)

2025년 10월 13일 PM 02:13 · 수정됨(14:49)

조회 476 공감 0

연휴 기간에 우리나라 드라마를 몇편 봤습니다.

순서대로 나의 나라, 폭군의 셰프, 탁류인데요.

두편은 완결됐고 나머지 한편은 진행중입니다.


세 작품 모두 공통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요.

나의 나라는 태조와 정종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었어요.

폭군의 셰프는 연산군, 탁류는 선조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역사는 대부분 승자 독식의 기록물(고증)이 많다고 느껴져요.

그 시대에 살아본 자가 없으니, 누군가 기록한 문헌만으로 이해하다보니

전후 맥락이 맞지 않는 원문을 보면서도 수긍을 할 수 밖에 없죠.


여하튼 세 작품 중에서 특히 눈에 뜨는 작품은 탁류입니다.

담백하고 선 굵은 작품이라 와닿더군요.

먼치킨도 없고 판타지도 아니고 음악도 좋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요!


집사람은 폭군의 셰프가 (이채민 얼굴 때문에) 너무 재밌었다고 하는데

저는 좀 다르게 일본 만화 식극의 소마가 생각나서 신선했어요.


나의나라는 초중반까지 괜찮았지만 중후반 이후에 힘이 좀 빠지면서

연출이 아쉬운 작품이었다고 보구요. 

댓글 (6)

  • awful

    awful Lv.1

    25.10.13 · 118.♡.74.99

    조선 최악의 폭군 : 연산군,
    -의 후궁 : 장녹수
    그 시절 간신 : 임송재……
    어…뭔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ㅠ.ㅠ
  • 콩쓰

    콩쓰 Lv.1 → awful 작성자

    25.10.13 · 116.♡.186.29

    ㅋㅋ 페이크 역사물이었던거죠.
  • PLA671

    PLA671 Lv.1

    25.10.13 · 211.♡.143.11

    장녹수는, 아무리 봐도 누군가 떠오릅니다......
    https://sillok.history.go.kr/id/kja_10811025_002
    장녹수는 제안 대군(齊安大君)의 가비(家婢)였다. 성품이 영리하여 사람의 뜻을 잘 맞추었는데, 처음에는 집이 매우 가난하여 몸을 팔아서 생활을 했으므로 시집을 여러 번 갔었다. 그러다가 대군(大君)의 가노(家奴)의 아내가 되어서 아들 하나를 낳은 뒤 노래와 춤을 배워서 창기(娼妓)가 되었는데, 노래를 잘해서 입술을 움직이지 않아도 소리가 맑아서 들을 만하였으며, 나이는 30여 세였는데도 얼굴은 16세의 아이와 같았다. 왕이 듣고 기뻐하여 드디어 궁중으로 맞아들였는데, 이로부터 총애(寵愛)함이 날로 융성하여 말하는 것은 모두 좇았고, 숙원(淑媛)으로 봉했다. 얼굴은 중인(中人) 정도를 넘지 못했으나, 남모르는 교사(巧詐)와 요사스러운 아양은 견줄 사람이 없으므로, 왕이 혹하여 상사(賞賜)가 거만(鉅萬)이었다. 부고(府庫)의 재물을 기울여 모두 그 집으로 보내었고, 금은 주옥(金銀珠玉)을 다 주어 그 마음을 기쁘게 해서, 노비·전답·가옥도 또한 이루 다 셀 수가 없었다. 왕을 조롱하기를 마치 어린아이같이 하였고, 왕에게 욕하기를 마치 노예처럼 하였다. 왕이 비록 몹시 노했더라도 녹수만 보면 반드시 기뻐하여 웃었으므로, 상주고 벌주는 일이 모두 그의 입에 달렸으니, ......
  • 콩쓰

    콩쓰 Lv.1 → PLA671 작성자

    25.10.13 · 116.♡.186.29

    딱 맞는 역이었죠.
  • 바본달장군

    바본달장군 Lv.1

    25.10.13 · 211.♡.203.42

    저도 탁류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박지환 배우의 연기가~~!!! 널 리얼(?)하더라구요.
    범죄도시의 장이수 역에서 탈하여, 이젠 주연급 배우가 되셨네요..^^
  • 콩쓰

    콩쓰 Lv.1 → 바본달장군 작성자

    25.10.13 · 116.♡.186.29

    백번의 추억이라는 작품에도 나오고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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