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즈음 날씨가 확실히 어르신들에게는 안 좋은가 봅니다
산
산다는건 (218.♡.216.130)
2025년 10월 13일 PM 03:50 · 수정됨(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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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도 추석 연휴 끝에 돌아가시긴 했지만 지병보다는 사고로 돌아가신 거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주변 지인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부모님들 연세가 있는 상황이 되다 보니
거의 매년 추석 전후로 지인들의 부모님 부고장을 받는 듯하네요.
올해도 추석 전에 회사 동료 형의 부친상에 이어 오늘 새벽에도 퇴사한 동생의 부친상 연락을 받았는데
연세가 있으시면 확실히 이 즈음 계절이 위험한가 싶기도 합니다.
부모님 부고장을 받는 건 참 매번 씁쓸하네요. 뭔가 적응이 안 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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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22
25.10.13 · 175.♡.141.19
- 파
파파이스비스킷
25.10.13 · 211.♡.22.72
설,추석 명절전후로 부고가 많이뜨죠...날씨탓도 있겠지만 마지막으로 가족얼굴 한번보고 가시는거란 말도있습니다. -
BBLUEnLIVE
25.10.13 · 211.♡.234.109
제가 추석 직전에 부친상이었는데, 거기 문상 와준 친구가 다다음날 부친상을 겪었습죠.......
그리고 이틀 뒤에 또 친구 모친상.............
단톡방에 있던 많은 친구들이 한 건인지 세 건인지 자체를 잘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ㄷㄷㄷㄷ -
산산다는건
→ BLUEnLIVE 작성자
25.10.13 · 218.♡.216.130
이런 상황이면 친구들도 헷갈리만 하다 싶네요....어떻게 이렇게 연달아서.... -
윤윤사모
→ BLUEnLIVE
25.10.13 · 223.♡.80.188
저도 그랬습니다. 추석연휴때 고향 내려갔다 상경후 이틀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날 조문왔던 친구 부친께서 다음주에 돌아가셔서 제가 조문갔었죠. -
BBLUEnLIVE
→ 윤사모
25.10.13 · 211.♡.234.109
그 마음 알죠... ㅠㅠ -
산산다는건
→ 윤사모 작성자
25.10.13 · 218.♡.216.130
저희 아버지 때하고 정말 비슷하셨네요. 저도 추석 연휴 보내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동생 전화 받고는 처음에 '이 새끼 뭔 소리 하는거야?'라는 생각부터 들었었죠... -
페페퍼로니피자
25.10.13 · 106.♡.194.21
환절기가 감기-폐렴으로 이어지기 제일 좋은 시기라
감기가 아니어도 다른 증상으로 병원 입원했다가 병원에서 폐렴으로 전원하는 케이스도 종종 봤습니다 -
빠빠가머리애
25.10.13 · 1.♡.10.189
저도 연휴중에 장인어른 회사 직원 모친상, 전직장 팀장님 장모상 있었습니다. -
Yyoungs
25.10.13 · 220.♡.68.113
여름에 진빠지고 면역력 떨어진데에 낮아지는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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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살아있음 자체가 너무 신기한 상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