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white (203.♡.95.20)
2025년 10월 13일 PM 03:53 · 수정됨(20:11)
꽤 오래전에 일하러 갔었습니다.
해외 지사가 있는 회사였는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이나라 부패 정도입니다.
같이 일하던분이 도둑이 집에 들어와 여권을 분실했는데, 대사관에서 재발급 받으려면 현지 경찰한테서 레포트를 받아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지 호텔 직원하고 같이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경찰이 영어를 일단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영어로 작성을 했고, 경찰은 서명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서명하고 나서 호텔 직원이 이제 10불 정도를 주면 된다고 통역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이나라는 이런 거 서명을 하면 돈을 내야 하냐 라고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고 그냥 수고비처럼 주면 된답니다... 결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악수하듯이 돈을 접어서 10불을 건네준 기억이 나네요..
그때 워낙 자연스럽게 겪어서 요즘 일어나는 저런 일들이 전혀 놀랍지가 않습니다. 그때도 온갖 잡다한 범죄는 빈번하게 일어나던 나라였습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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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rz
25.10.13 · 106.♡.128.171
사실 그건 과거엔 우리나라도... 읍읍.. -
겜겜돌이
25.10.13 · 223.♡.20.245
우리도 국민학교 시절엔 뭐…교통단속이 단속이 아니었죠 -
LLuBu72
→ 겜돌이
25.10.13 · 211.♡.196.5
오토바이 경찰들 부츠 벗을때마다 흥에 겨워 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ㅎㅎㅎ - A
altaberoho
→ LuBu72
25.10.13 · 118.♡.94.117
95-6년쯤 검문소 나가서 직접 목격했습니다. 둘마 아저씨들 대단했습니다. 가방이며 장화에… 실제 제 목격담입니다. -
까까망꼬망
→ 겜돌이
25.10.13 · 61.♡.120.114
교통단속 하면서 집 한채 마련 못하면 바보 소리 듣던 시절이었다죠 -
삼삼진에바
25.10.13 · 182.♡.240.10
애초에 입국할때도 돈 줘야 입국심사 패스하는데요 뭐 ㅎ -
BBluewhite
→ 삼진에바 작성자
25.10.13 · 175.♡.84.226
그건 좀 다릅니다. 입국심사 떄 내는 돈이 있고, 굳이 따로 주지 않아도 패스합니다.
물론 돈을 더내면 빨리 해주거나 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
SSmena
25.10.13 · 223.♡.218.65
경찰 단속 걸리면 면허증밑에 5천원 깔아 주던게 기억나네요. - 곰
곰팅이1
25.10.13 · 210.♡.41.89
그래도 뇌물(급행료)가 금액이 정해져있고, 주면 확실히 일하는 나라라면...
전세계 기준에서 상위 50% 안에는 들지 않나 싶네요. - 션
션871
25.10.13 · 221.♡.128.212
입국할때 디지털로 입국 신고서 작성해왔는데 돈 안줘서 인지 여권을 기분 나쁘게 틱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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