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토O00 (175.♡.11.23)
2025년 10월 13일 PM 09:06 · 수정됨(10. 14. 08:41)
발단은 9월 초 목디스크 초기 증세부터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목돌리기를 너무 심하게 했는지 목이 아파 자주 가는 큰 병원에 갔더니
역시 자주 뵙는 정형외과 선생님이 목디스크같아요 이러시는 겁니다.
아이고 하면서, 목디스크 운동을 찾아봤더니 목돌리기같은거 절대로 하지 말라시네요.
아무튼 이렇게 목디스크 운동을 하던 중에 이번엔 차전자피 가루를 너무 많이 물에 타서 마신게 탈이 났는지
자주 가는 큰 병원에 또 가서 진료 잘 보는 선생님을 만나고 CT조영술을 찍었더니
소장에 염증이 생겨 소장이 뭉쳤어요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약 받아 먹었는데, 소장 염증 생긴거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밥을 평상시처럼 먹으면 무조건 복통이 옵니다. 반나절은 배가 아파서 꼼짝도 못합니다.
그것도 연휴에 그랬으니 꼼짝못하고 완전 초 소식하면서 길고 긴 나날을 버텼습니다 ㅜㅜ
그래서 거의 다 나아가려던 참에 이번엔 또 뭐가 잘못되었는지 별 희한한 병에 걸렸네요.
지난 주 토욜 아침부터 왼쪽 귀가 웅 거리고 멍하더니 오후 3시에 머리가 갑자기 무거워지는 거 있지 않습니까.
119 전화하니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으니 단것을 먹어보세요 해서 먹어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119 전화해서 구급차타고 또 역시 자주 가는 큰 병원에 가서 CT조영술과 MRI를 찍었더니
다행스럽게 머리와 뇌에 문제는 없다고 했는데 안진검사를 하니 확실히 어지럼증이 있는 것을 확인하셨더랬죠.
그래서 주말에 2일 입원하고 오늘 메니에르병이 의심된다는 선생님 말을 듣고 퇴원하려던 차에!!!
창틀 난관에 옆구리를 쌔게 부딪혀서 하마터면 갈비뼈가 나갈뻔 했습니다!
우와 이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연속적으로 계속 병과 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ㅜㅜ 아이궁 ㅜㅜ
현실 데스티네이션 찍고 싶은 너 신님 똑똑히 알아두십시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욱 더 약하게 만든다!!"
나이아가라 가고 싶어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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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깨비방뫙
25.10.13 · 222.♡.161.205
자잘한 그런 이벤트?들이 일종의 경고 일 수 있습니다. 워라벨이 무너져있다거나 수면확보등 생활패턴과 식습관등을 점검해보세요. 일상의 여유가 필요할지도요 -
디디_엘바토
→ 도깨비방뫙 작성자
25.10.13 · 175.♡.11.23
일상에 변화가 있긴 합니다. 다시 원상복구를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크크아아앙
25.10.13 · 175.♡.61.42
평소에 건강하다가도 아플때 몰아서 아프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운동하다가 어깨를 다쳤는데 한 곳 다치니까
그때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 아프고 저기 아프고 병원비가 줄줄줄
평소 보험료 아깝다고 생각하다가 이거 겪고나니까 아... 이게 필수구나 싶더라구요.
싸하다 싶으면 몸사려야 합니다. -
디디_엘바토
→ 크아아앙 작성자
25.10.13 · 175.♡.11.23
몸을 사려도 쉴새없이 몰아칩니다 ㅜㅜ 다음에 병원입원하면 몇 주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
빅빅버그
25.10.13 · 1.♡.14.21
몸은 건강할 때 지켜야합니다.ㅜㅜ -
디디_엘바토
→ 빅버그 작성자
25.10.14 · 175.♡.11.23
그런데 희한한 사고가 계속 납니다 ㅜㅜ - P
puhuru
25.10.13 · 121.♡.19.210
아이고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얼른 모든 부분이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디디_엘바토
→ puhuru 작성자
25.10.14 · 175.♡.11.23
올해는 최악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ㅜㅜ -
술술만먹으면개
25.10.14 · 222.♡.44.31
이미 부록으로 사는 나이를 지나고 나니.. 점점 더 약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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