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문제를 볼 때 떠오르는 것 몇 가지
Unninni

Lv.1 Unninni (211.♡.142.35)

2025년 10월 14일 AM 09:32 · 수정됨(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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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캄보디아의 상황을 아는 범위 내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독재자 훈 센을 지지하는 두 외부 세력 중 하나가 중국이고 다른 하나가 베트남입니다.

바로 옆나라 태국과는 얼마전에 휴전했을 만큼 앙숙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태국의 상당한 영향권에 있습니다.

베트남에 군장비(군함이나 군대에 필요한 것들) 공여+지원 해주고 군부대 하나만 프놈펜 국경 근처에서 합동 훈련(군사 연수?)하는 방법은 어떨가요? 물론 베트남이 훈 센을 지지하는 쪽이라 쉽지 않을텐데 이걸 한-베트남 사이의 외교적/경제적인 이슈로 잘 풀어서 훈 센의 지지 세력인 베트남에게서 끈 떨어지게 하는 방법.

미국에게 중국의 대양진출을 막는다데 보이지 않게 도움을 주겠다.(미국 실무진 입장에서는 나름 협상카드가 생기겠죠, 트럼프는 버리겠지만)는 명분으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태국에게 여행객 관련 비자 절차를 조금 전산화해서 개선해주고, 한국 들어오는 취업 비자 더 열어 줄테니

캄보디아를 경제적으로 조금 고통 줄래? 태국이서 잏하는 캄보디아 외국인 노동자 많은데 좀 정리해줄래? 라고 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이 국력이 모자라서 그걸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가 직접 개입하는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외교적으로 잘 해결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있을 뿐이죠.

막말로 우리도 캄보디아 앞 바다에 상륙함 띄우고 전세기 보내서 작전 펼치고 교민들 지키겠다고 군대 파견 할 수 있죠.

지금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다 하는 짓이 같은 짓거리니까 도의적으로 그러지 않을 뿐입니다.

댓글 (2)

  • mtrz

    mtrz Lv.1

    25.10.14 · 211.♡.139.161

    저는 그런 상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심각한 내전이나 치안 공백이 발생한 지역 일부를 유엔이나 일부 국가들의 연합이 점유해서 난민 수용, 구호 지원, 국가 개발 등을 해주면 어떨까 하고요.
    난민이 대량 이주해서 골머리를 앓는 나라도 많고 해상 무역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곳도 있고 어떤 지역은 치안 문제만 해결되면 자원 등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도 있으니 말이죠.
    비용 측면으로 보면 난민 수용하고 분쟁 개입 하고 하는 것보다는 싸게 먹히고 문화 충돌이나 치안 위협이 퍼져 나가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좋을 텐데 말입니다.
    또 구호 지원이 원활하고 비용이 절약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근데 침략 행위에 가깝기도 하니 현재로서는 난망하겠죠.
  • MoonKnight

    MoonKnight Lv.1

    25.10.14 · 211.♡.198.28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면 불가피하게 이런일들이 생길 것이었죠
    그래서 문재인 전대통령이 항공모함 만든다고 했을때 전 좋았습니다
    전력을 영토밖에서도 투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했거든요

    외교적으로 해결이 안되면(거의 100%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지스 함이라도 두어대 끌고가서 무력시위를 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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