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을 역임한 아버지가 친아들을 살해한 사건
코미

Lv.1 코미 (118.♡.7.128)

2024년 5월 3일 PM 06:16 · 수정됨(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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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본에서 떠들석했던 사건으로..

당시 범인인 76세의 노인 쿠마자와 히데아키는 도쿄대를 나와 농림수산성 차관, 체코 대사를 한 후 은퇴한 엘리트였는데 자기 친아들을 살해해 화재가 됩니다. 

그런데 사정을 알고 보면 저 사람이 불쌍해지는게…

그가 살해한 아들 쿠마자와 에이이치로는 44세였는데 무직자에 히키코모리로 부모로부터 매달 40만엔을 받아 30~32만 엔을 게임에 꼴아박는 인간이었습니다. 취직도 안 하고 조잡한 그림이나 그려 코미케에 파는 게 유일한 수익(?)이었다나..

쿠마자와 에이이치로는 어릴 때 성격이 모나서 이지메를 당해서 비뚤어졌고, 이후 게임과 애니 등에 빠져 현실도피를 했죠.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게임영상 올리고 혐한 우익 활동을 하는 등 판에 박은 듯한 잉여 짓을 했습니다. 

거기에 저 쿠마자와 에이이치로 때문에 결혼을 못한 딸이 자살하는 일도 있었고, 급기야 부모의 돈을 갈취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일까지 일어나기에 결국 참다 못한 쿠마자와 히데아키는 아들을 죽일 수 밖에 없었죠.

법원은 이런 딱한 점을 감안해 징역 6년이란 가벼운 처벌을 내렸고 지금도 복역중입니다. 뭐 어차피 나이도 나이고 해서 사실상 종신형이긴 하죠.


그런데.. 저기 남의 일이 아닌 거 같군요. 한국이도 이런 가정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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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훈녀지용

    훈녀지용 Lv.1

    24.05.03 · 116.♡.103.121

    그 아들이 딱 일베네요...
  • T

    Time Lv.1

    24.05.03 · 119.♡.73.211

    우리나라도 일베 이찍들이 딱 저런상황이겠죠. 온라인상으로 혐오 갈라치기 글을 올리는 일베들 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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