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218.♡.166.9)
2025년 10월 14일 PM 04:08 · 수정됨(10. 15. 02:32)
‘휴전선 뚫렸다’ 경계 실패 기준 안 삼는다…최전방 경계 방식 ‘선→벨트’
지금처럼 라인 식으로 늘어서서 손에 손잡고 경계하는 것은 가용한 병력이 부족해서 힘들고,
경계지역을 만들어서 그 지역을 뚫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매번 최전방에서 경계실패 사고가 났었는데, 그거 사실은 지휘관이나 병사의 안이한 근무 때문에 발생한거라기 보다는 부대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임무 때문에 발생되는 시스템적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22사 같은 경우엔 매번 뚫리고.. 매번 애꿎은 지휘관이 갈리는 심연이었죠.
그래서, 라인식의 방어선 형성은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고, 그걸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시간이 오래걸렸었죠.
이번에 그걸 인정하고 경계 개념 자체를 바꾼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선에서 벨트방식으로 바꾼다고 해서 얼마나 효과 가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제도적으로 한계를 인정했다는 점이 포인트 같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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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25.10.14 · 106.♡.77.55
그냥 촘촘하게 움직임 체크 카메라를 까는건 안되나 싶습니다 -
파파키케팔로
→ 제리아스 작성자
25.10.14 · 218.♡.166.9
지금도 CCTV 같은거 도입되어 있는데, 결국은 그것도 사람이 봐야 하는것이고, 여러 사정에 의해서 관측을 못하게 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
제제리아스
→ 파키케팔로
25.10.14 · 106.♡.77.55
카메라를 열화상 나이트비전 등으로 기능 강화하고 감시는 AI가 분석하는시스템을 사업화하면 꽤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파파키케팔로
→ 제리아스 작성자
25.10.14 · 218.♡.166.9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 시스템의 신뢰성이 인정되면 도입되겠지요. 아시겠지만, 특히나 방산분야는 성능이나 혁신성보다는 신뢰성과 안전성이 최우선인 분야라 첨단 기술의 도입이 민간분야보다 상당히 늦습니다. -
놔놔라놔놔
→ 제리아스
25.10.14 · 1.♡.170.130
열, 움직임 포착 이미 달아 놨지만, 10년 전꺼에다 제눈엔 완전 졸속이더라고요. 예전에 노크 귀순이었나? 그것도 아나 죄다 포착 못했을걸요. AI도 무슨 시범 사업 하던데, 무슨 아마추어 같이 하고요. 전산병과 없에고 통신병과만 남겨놓은 실정에서 아 몰랑 업체 알아서 해 줘 이런 마인드 까지.. 뭐 군바리에요 그냥 -
가가보면후회
25.10.14 · 221.♡.183.165
설계를 하는지라 신축 건물 내외 cctv설비 견적을 내보니 관급 나라장터 기준 AI 기능 (KISA인증) 이벤트별로 탐지 기능 추가하면 비용이 엄청 상승하더군요. -
잎잎과줄기
25.10.14 · 121.♡.30.134
휴전선에서의 손에 손잡고,,,하는 선방어 포기하고, 거점 지역 중심으로 병력을 배치하여 기동방어 하자는 주장은
한때 수구의 대명사였던 지만원도 1980~90년대에 주장하던 내용이었죠.
휴전선은 소수 병력 + 전자 감시로 하자고 그 시절에 벌써 주장했는데, 아마 지금 지만원한테 물어보면 "닥치고 반대!! 나는 그런 주장한 적 없음."이라고 할 겁니다. ㅋㅋㅋ -
육육일사
25.10.14 · 106.♡.129.123
96년 대침투때 22사에 복무했었습니다.
98년에도 또 잠수함이 넘어왔고
그 이후엔 노크귀순이라는 희대의 코미디도 터졌었죠.
후배 장병님들이 이젠 좀 편래지길 바랍니다. -
파파키케팔로
→ 육일사 작성자
25.10.14 · 218.♡.166.9
고생하셨네요...ㅠㅠ -
액액숀가면
25.10.14 · 221.♡.177.118
북한병사/주민이 월남하기 좋게해서, 북한 체제 붕괴를 유도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침투에도 무능하게 당하자는건 아니고요.
경계선에 cctv 쫙 설치해서, 경고 알림하면 될걸... 애꿎은 병사를 춥고 더운 날씨에 쫙 세워두나 싶어요.
노동력 낭비라고 봅니다.(전투 능력 배양을 위해서 훈련하는건 필요하겠지만, 현 상태에서 사람 의존형 중심 경계 작전이 맞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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