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나 (1.♡.168.181)
2025년 10월 15일 AM 10:48 · 수정됨(10. 16. 04:23)
어제 부득이 길게 한 곳에서 사람을 만나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한 두시간 후 공통분모(아이)에 대해 잠시 얘기하다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납치해서 장기를 적출해간대요 하더라구요.
제가 장기적출 후 다시 이식하는데 장기보존환경과 촉박한 시간, 그리고 의료진과 의료환경이 필요한데 어떻게요? 그거 들고 중국으로 몰래 간대요? 비행기 수화물로요? 거기 인구가 10억인데? 굳이 한국에서 한국인걸 왜요? 했더니 잠시 생각하더니 하여튼 그렇대요. 애들 조심시키래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저지능에 쐐기를 박습니다. 한국인이 잘 씻고 깨끗해서 한국인 장기를 선호한답니다.
음.. 저는 그 걱정보다 아이들 헬멧없이 부모 몰래 전동킥보드 타는게 비극의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니 그걸 조심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라고 얘기하고 대화를 마쳤습니다.
어이도 없고, 도대체 어떤 배경지식과 생각을 하면 저런 대화가 나오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대화였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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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드리아
25.10.15 · 218.♡.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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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mian
25.10.15 · 118.♡.6.173
씻을때 장기도 씻는 분이군요 - 네
네버유니
→ demian
25.10.15 · 211.♡.207.98
보통은 밖에부터 씻고 뒤집어서 안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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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소
→ 네버유니
25.10.15 · 210.♡.27.154
밀가루에 씻어야 냄새가 적습니다(?)
ㄷㄷㄷㄷㄷㄷ -
푸푸른꾸미
25.10.15 · 104.♡.68.22
인과관계 파악도 할 지식이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 쇼츠와 LLM 에이전트가 하는 말과 글을 비판없이 믿죠...
지금 대한민국 극우들이 딱 그런 인간들이고 저 역시 그런 부류 사람과는 대화도 하기 싫어요. - 사
사찰금지
25.10.15 · 121.♡.188.235
놀랍네요...이거 뭐 그런 사고는 종교의 영역인가요 논리나 이성 따위는 개박살이 나도 끄떡이 없으니 ;;; -
아아라
25.10.15 · 49.♡.11.6
저희 동네 맘카페도 그런 분들 투성이...ㅋㅋㅋ 납치 미수 사건이 있었던터라 더 자신있게 댓 달고 다니더라구요.. 어흐... - 작
작은눈
25.10.15 · 211.♡.82.13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3656d51.webp]
진지하게 생각이라는걸 하면
저런걸 믿을수가 없습니다. -
힘힘센페달
25.10.15 · 211.♡.189.122
제가 타고난 외향인인데 굥 당선되고 나선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 반 이상이 2찍 이라는 생각에 약한 대인 기피증이 생겨서 상담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성격 자체가 좀 변한 거 같아요 허허 - 찌
찌릿
→ 힘센페달
25.10.15 · 1.♡.83.12
전 대구 살다보니 인간혐오증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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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 들으면 나이드니 그냥 반박도 귀찮고
아 네... 그렇겠죠 정도 밖에 안 나오네요.
제대로 이야기 해 줘 봤자 그걸 알아 들을 사람이면 애초에 이상한 소릴 안 할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