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저 사고였을 뿐.... 뒤늦은 후기에요(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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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 (222.♡.53.13)
2025년 10월 15일 PM 02:30 · 수정됨(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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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평일에 시간이 나서 극장에서 관람을 했어요.
역시나 이 영화도 개봉관이 너무 적어요. 하루에 한 번 상영하는 것이 대부분이고요.
참 영화보기 힘든 시절이 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분 영화를 그렇게 좋아라 하지는 않아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 정통 아트하우스 느낌의 영화가 보기 힘든....
특히나 고정된 카메라 앵글, 타이트 한 샷이 계속 반복이 되면 말이죠.
이 영화도 자파를 파나히 감독 영화답게 참 조용하게 그리고 카메라 움직임을 극도로 줄이면서 서사를 쌓아가요.
도무지 이 영화의 스토리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게 만드는 파나히 감독의 스타일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되요.
이번 영화도 역시나 이란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인상적인 부분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장면들인데요. 이게 참 좋더군요.
최근에 극장에서 어쩔수가없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그리고 그저 사고였을 뿐 이렇게 연달아서 봤는데요.
세 영화 모두 최고의 경지에 오른 감독들의 연출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인 듯 싶어요.
하지만 세 영화 모두 그다지 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참 마음이 그렇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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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드리아
25.10.15 · 218.♡.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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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divison
→ 아드리아 작성자
25.10.15 · 222.♡.53.13
아마도 이건 극장이 아니면 이렇게 몰입해서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된다면 극장에서 관람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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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두 작품은 극장 관람하고 너무 만족했는데, 그저 사고였을 뿐은 잘 모르겠군요.
요즘은 극장가서 관람 하는게 오히려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가 많은 듯해서...
예매 취소하고 나중에 OTT로 야간에 헤드폰 끼고 집중하며 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