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왕이 신하를 엿먹이는 방법
코미

Lv.1 코미 (104.♡.68.24)

2025년 10월 16일 PM 01:23 · 수정됨(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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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흰코끼리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흰코끼리는 부처를 상징하는 동물이죠.

그레서 흰코끼리는 불교가 국교인 타이에서는 왕실만 키우는 것이 허락되는 동물이지만 왕은 자기가 싫어하는 신하에게 흰코끼리를 선물하고는 했습니다  

왕이 선물한 신성한 코끼리이니 당연히 대우는 최상급으로 해야되고, 다치거나 병 걸리면 불경죄로 목이 달아날 수 있으니 일을 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흰 코끼리를 기르게 된 신하는 어마어마하게 부자가 아닌 이상 반드시 파산 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신하는 야반도주를 시도하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애물단지를 모시고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외국에는 소유 비용이 실제가치를 넘어서는 물건을 white elephant라고 부릅니다. 

또 선물로 위장한 엿 먹이기를 뜻하는 관용구로 흰코끼리를 선물한다는 말이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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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mlcc0422

    mlcc0422 Lv.1

    25.10.16 · 119.♡.199.171

    대법원장 집무실을 산꼭대기에 지어주고 주변 녹지와 산을 포함해서 집무공간으로 지정하고 관리책임을 지우면 되겠네요. 소나무 제선충 생기면 국고손실로, 매일 낙엽같은거 안치우거나 입구에서 집무실까지 제시간에 못오면 업무태만으로, 거기서 나는 각종 임산물을 건드리면 횡령죄로 걸어버리면 되겠군요. 물론 관리 주체는 대법관 단독으로 지정하구요.
  • PLA671

    PLA671 Lv.1

    25.10.16 · 211.♡.143.11

    태국의 '항공모함'이 떠오르네요.(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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