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감에서 문지석 부장검사 증언 중 인상 깊었던 단어
네로울프

Lv.1 네로울프 (125.♡.122.17)

2025년 10월 16일 PM 03:44 · 수정됨(16:01)

조회 1,618 공감 0

"사건이 신속하게 회복이 돼서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이 2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 퇴직금이라도 신속하게 받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던 공무원들이 잘못이 있다면 저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잘못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중에서 '공무원'이라는 단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단어인데

그동안 검사와 판사라는 놈들은 자신들이 국민들의 종복인

공무원이라는 것을 뇌리에서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을 국민들의 머리 위 어디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죠.


그동안 국감 등에서 판검사 놈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검사, 판사, 검찰, 법원, 사업부 등으로 지칭하는 것은 봤지만

공무원으로 지칭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문지석 부장검사의 내적 진정성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어쨌든 어제 증언에서 스스로와 또 자기가 소속된 검찰을

공무원이란 단어로 규정해 준 것은 인상 깊었고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5.10.16 · 220.♡.246.38

    진짜 다 처벌 씨게 받았으면 좋겠어요
  • 사미사

    사미사 Lv.1

    25.10.16 · 221.♡.175.185

    이분의 법적 과정에서의 행동이나 국감장에서의 발언은 충분히 믿을만 하고 옳은 일은 한 사람인거 같아요.
  • kawarau

    kawarau Lv.1

    25.10.16 · 39.♡.230.140

    믿기지 않지만 저런 검찰공무원도 있네요
  • 하늘기억

    하늘기억 Lv.1

    25.10.16 · 223.♡.245.129

    상관이 바로 아래는 안되겠으니, 하나더 아래에게 지시한거 보면 평소에도 원칙을 지켰을수 있읍니다.
  • S

    someshine Lv.1

    25.10.16 · 61.♡.87.225

    쿠팡 사건 정준희의 논에 나올때 그 검사가 누굴지 저도 궁금했었습니다. 자신은 신념을 지켜도
    상자 안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얼마나 좌절감이 컸을지 안타까웠습니다.
    정상적인 분들이 그냥 자기 할 일만 제대로 해도 한국이 이 정도는 아닐텓네 요즘 사법부 검찰 보면
    정말 험한 말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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