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1.♡.101.234)
2025년 10월 16일 PM 07:48 · 수정됨(20:08)
kt 유선 인터넷 느려터져서 LG 유플러스 인터넷으로 갈아탈 때, 신세계 상품권 받은 거 가지고 이마트 가서 뭐 살까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소니 블투 헤드폰 CH-520을 6만원인가 7만원가에 팔고 있길래 업어와서 계속 쓰는 중입니다.
ANC는 안 되는 저가 모델이지만, 일단은 헤드폰이기 때문에 착용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차음이 잘 되는 편입니다.
지금 구닥다리 에어팟 2세대랑 이거랑 두 개 가지고 상황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쓰는 중인데요...
블투 헤드폰 한 번 써보니까, 블투 이어폰보다 블투 헤드폰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일단 블투 연결된 상태로 전원 켜 놓고, 목에다 걸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내가 필요할 때 바로 머리에 착용하면 됩니다 ^^
하지만 에어팟이나 에어팟 프로는 케이스에서 꺼내는 과정이 있죠.
하루 종일 착용하고 다니면 되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 하루 종일 착용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적지는 않죠. 필요할 때마다 쓰는 게 스트레스가 적습니당.
그리고 에어팟이나 에어팟 프로는 케이스에 넣고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되죠. 케이스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쓸 수 있는 시간이 짧으니...
근데 이런 블투 헤드폰 류는, 연속 사용시간이 미쳤습니다. 저의 CH-520의 경우, 연속 재생시간이 무려 50시간입니다 ㄷㄷㄷ
하루 종일 계속 음악을 트는 게 아니라, 가끔씩 가끔씩 음악을 트는 정도라면 정말 며칠씩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시무시하죠 ㅋ
결론적으로:
- 목에 걸고 있다가 바로 머리에 걸치면 끝(케이스에서 꺼내는 과정 없음)
- 한 번 완충해 놓으면 며칠씩 사용 가능
- 이어폰 사운드랑 헤드폰 사운드랑 비교하면 헤드폰 사운드가 무조건 좋음
계속 이걸로 쓰다가 다음번에는 소니 블투 헤드폰 중에 ANC 되는 버전으로 함 가 볼 생각입니다 ^^
애플 에어팟 프로도 물론 좋긴 하지만...과거에 에어팟 프로 2세대를 한동안 쓰다가 팔았기 때문에 3세대 사도 별 감흥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일단 블투 헤드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당 하하하...
목에다 걸고 있다가 전화 왔을 때 놓칠 수 있다는 게 좀 신경 쓰이긴 한데, 이 부분은 애플 워치를 착용함으로써 보완이 가능하다 봅니다.
(하긴 뭐 에어팟도 내 귀에 착용하지 않고 케이스에 넣고 있으면 (주변이 시끄러울 경우) 전화 왔을 때 놓칠 수 있긴 합니다만...그런 부분은 워치로 보완하는 것으로...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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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ogon
25.10.16 · 125.♡.23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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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작가
→ biogon 작성자
25.10.16 · 1.♡.101.234
저도 후회 중입니다...노캔 안 되는 CH-520이 이렇게 좋은데, CH-720n은 얼마나 좋을지...ㅋ
CH-720n을 안 산 걸 후회 중입니다 ㅠ
(그 때 이마트에 없어서 못 샀습니다만, 어쨌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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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음악은 가끔 듣고 주로 유튜브나 드라마 볼 때 쓰는 정도라 음질은 잘 모르겠지만 7만원대에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두 배 정도 가격에 구매한 마샬은 이쁜 거 말곤 별 장점이 없어서 당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