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라는게 참 신기해요
꿈
꿈꾸던그날까지 (61.♡.90.115)
2025년 10월 17일 AM 12:38 · 수정됨(15:33)
조회 1,130 공감 0
갑자기 센치해지는밤에 글써봅니다
약 30년전 어릴적 국민학교 5학년때
학교를 마치고 집에들어와 뚱뚱한 tv앞에 앉아
만화 슈퍼그랑죠 오프닝보던게 생각나네요
아주 명확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기분 .. 따듯한 집안이 다 생각납니다
보다가 옷도 안갈아입고 방바닥에 그대로 잠들었는데
깨고 눈을떠보니
창가에 내려오는 따뜻한 노을빛 햇빛아래에
마치 눈빨날리듯이 먼지가 떠다니던 그 눈앞의 광경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기분 너무나도 따듯하고 아름답고
영화같은느낌이 꿈만같은느낌이 너무 좋았어서
아직도 잊혀지질않네요
그 각도가정말 좋았었는지
눈뜬채로 계속 있었던... 그 어릴적 기억이
30년이 넘어도 잊혀지질않습니다
지금 넘 피곤해서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굿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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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25.10.17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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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곽공
25.10.17 · 220.♡.159.11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c347646.jpg]
옛날 지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집에 살았던 적이 있었죠,,
따뜻한 사진 많이 찍었던 기억납니다,,, -
PPhysicist
25.10.17 · 104.♡.32.199
좋은 기억이네요.
저는 꿈에서 누가 내 500원 가지고 간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ㅎㅎ
어렸을때 꿈에서 깨고는 한동안 펑펑 울었던 기억 ㅠㅠ -
소소금쥬스
25.10.17 · 118.♡.226.139
50여년이 지낭난 지금도 기억납니다..
아버지 등에 앉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눈 만 빼곡히 내놓고 보았던 전설의 고향...
내 다리 내놔라~~~~~~~~~~~~~~~~~~~~~~~~ -
브브릿매력남
25.10.17 · 220.♡.97.159
저는 3살 때 기억도 갖고 있는게 있어요 ㅎㅎㅎ
평소 전혀 자각 못하다가 갑자기 떠오는 것도 있고,
친구들 만나서 떠오르는 기억들도 있으니 정말 신기하긴 하죠 :) -
소소금쥬스
25.10.17 · 118.♡.226.139
전생의 기억은 안납니다만..
55년 전인가 동생하고 싸웠는데
처음으로 엄마한테 맞아 봣습니다..
니가 형인데...
그러시면서 동화책 전집 사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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