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극우들의 홍위병화. 심상찮은 국제 정세.
다크라이터

Lv.1 다크라이터 (211.♡.121.179)

2025년 10월 17일 AM 11:44 · 수정됨(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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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도태되어 주류에서 밀려 언저리에 위치한 사람들

이전까지 스스로가 비주류, 소수,패배자라 생각하며 숨죽이며 스스로를 감추고 살았는데

정치적으로 밀려난 기득권 측 정치 세력들이 진보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비논리적, 비합리적 명분을 내세우며 그들에게 너희는 소수가 아니다, 니들이 주류이자 정의라 속삭이며

그들에게 세상 중심으로 나올 용기를 불어넣어준 결과가

현재 지구촌에 난립하여 극성을 피우는 극우들의 실체가 아닐까 합니다.


애초 부실한 비논리, 비합리적 명분이기에 

이들은 (엉터리) 종교를 내세우거나 억지, 윽박지르는 식의 행태를 취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협박, 공갈, 선을 넘는 폭력적인 행태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지요.

(오늘 기사를 보니 스웨덴의 중도당 대표는 그런 극우들의 증오와 협박에 중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1016161714579


이를 대처하는 진보 세력들은 아직 그에 걸맞는 대응법을 찾지 못해 쩔쩔매는 모양새인 것 역시

전세계 비슷해 보입니다.


오늘 문득 극우들의 이러한 행태가,

그 옛날 중국의 홍위병을 연상시킨다는 생각이 스치듯 들었습니다.


중국의 홍위병들이 한 짓은 결국 중국을 한창 뒤로 후퇴 시켜놨습니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면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대학살로 연결되겠지요.

캄보디아는 그 학살로 인해 대부분의 엘리트 계층이 증발해버렸고,

중산층이 소멸해버렸으며 최빈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늪에 스스로 기어들어가 버렸습니다.


좌/우만 다를 뿐 진행되는 양상이 거의 흡사해 보입니다.


요즘 부쩍 드는 또 다른 생각 하나가,

"윤석열의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대한민국은 아시아 빈국의 길로 직했했겠구나"하는 생각 입니다.


팍스 아메리카로 불리던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질서가 크게 흔들리고

기존의 글로벌 공급망 질서도 흐트러지면서 냉전 체제를 향해가는 요즈음,

세계 대전 이후 인구 증가와 세계적인 경졔 성장 흐름이 끊기고,

성장의 한계에 봉착해 각국의 경제가 코너에 몰려 있는 이 상태가 마치,

큰 전쟁을 벌이기 직전 상태로 내몰리는 것 같아 몹시 염려됩니다. 

댓글 (12)

  • 팟타이

    팟타이 Lv.1

    25.10.17 · 210.♡.3.154

    제가 생각하는 홍위병의 가장 무서운점에 하나는,
    그 나라의 가치있는 역사를 모두 부정하고 불태워버린다는 점에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빛과소금같은 상아탑을 모조리 불살라 버리죠.

    중국이 그랬던것처럼요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 팟타이 작성자

    25.10.17 · 211.♡.121.179

    우리나라에서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가 시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미 거슬러 올라가면 어버이 연합이라는 가스통 할배들에게서그 시발점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것들을 방치한 결과물이 서부지법 폭동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 폭도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인데 점점 표창장보다도 못한 솜방망이 처벌로 가고 있습니다.
  • 이적

    이적 Lv.1

    25.10.17 · 106.♡.196.16

    1차세계대전 전의 세계정세 느낌입니다.
  • Mediapunta

    Mediapunta Lv.1

    25.10.17 · 117.♡.24.63

    사실 경제는 히틀러가준동할때만큼 처참하진 않은데 선동되는건 어째 근접한 수준으로 쉽게 선동되어가는 느낌이들긴합니다. 이런걸 믿는다고?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개신교와 극우의 조합으로 아주 조직적인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있는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 Mediapunta 작성자

    25.10.17 · 211.♡.121.179

    프랑스와 영국의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고,
    독일 역시 중국을 통해 꿀 빨다가, 중국 영향으로 불황이 밀려와 고생 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마른 수건 쥐어짜는 중이고요.
    그 과정에서 늘어난 실업, 쪼들리는 경제 형편을 난동에서 들어온 난민들에게 덧씌우며
    우리나라의 혐중 하는 행태와 유사하게 흘러가는 패턴이 뭔가 공식처럼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 JuneEight

    JuneEight Lv.1

    25.10.17 · 116.♡.162.172

    어떤 면에선 전범과 잔당을 뿌리 뽑지 못한 탓에
    그들의 선동의 대상이자 분란의 도구로 많은 이들이
    이용 당하는 것 같아요. 지들이 뭘 하는지 진짜 극우가 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1도 모르는 사람들을 가두리에 모아서 서서히 관리한 느낌도 있고요.
  • 다크라이터

    다크라이터 Lv.1 → JuneEight 작성자

    25.10.17 · 211.♡.121.179

    이제는 한국 극우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 극우들이 연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서로 모방, 학습하며 진해해간다는 느낌이 들어 그것이 더 공포스럽습니다.
  • 어머

    어머 Lv.1

    25.10.17 · 66.♡.126.27

    정치와 종교가 만나면 얼마나 무서워 지는지 이미 우리는 중세때 봤는데 그게 다시 일어나는 느낌이죠

    민주주의는 다수가 짱입니다. 이 다수를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논리가 아닌 종교 입니다. 이 두개가 합쳐지면 사단이 나는거죠
  • 봉산 Lv.1

    25.10.17 · 220.♡.88.224

    거짓 선동에 대해서는 SNS와 유튭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죠. 없던 박탈감도 생기게 하는 곳
  • gracy2999

    gracy2999 Lv.1

    25.10.17 · 106.♡.11.10

    트럼프의 미디어 방침이 큰 영향을 줬죠. 공식 미디어들을 전부다 페이크 뉴스라고 몰아붙이고 자신만의 sns에서 가짜 뉴스를 유통하는...
    우리나라 극우가 유투브에 진실이 있다고 하는 모습이 똑같은거죠. 거기에다가 유럽은 이민자로 인한 반감까지.
    극우의 세계가 맞고 이러면 필연적으로 전쟁이 일어날거라서 이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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