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파닭 (221.♡.181.135)
2025년 10월 17일 PM 10:50 · 수정됨(10. 18. 00:06)
오늘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참석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일정은 몰랐고, 방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이 이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지역은 아니지만, 대통령께서는 부산을 위해 힘쓰고 계십니다.
그 모습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윤가가 당선 이후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던 광주와 호남을 위해 진심으로 힘썼더라면 어땠을까 하고요.
호남 출신인 저로서는 그런 모습을 봤다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지 않고, 정당은 달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예산도 다른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챙겨주고.
청와대를 옮기듯 대법원을 광주로 이전하거나, 육사 생도들의 5·18 참배를 우선시했다면...
저는 지난 내란 때 윤가를 버렸을까요, 아니면 지지했을까요?
죄송하지만, 아마 저는 윤가를 지지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이기적이어서, 내 고향을 챙겨주는 사람이라면 죄를 저질렀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하려 들게 마련이니까요.
생각해보면 윤가는 부산도 제대로 챙기지 않았잖아요. 본인만 챙겼지.
여기엔 그런 분이 많지 않겠지만, 그 내란 이후에도 윤가쪽을 찍어준 부산 시민 여러분,
부디 이재명 대통령을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저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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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행메니아
25.10.17 · 211.♡.192.84
- 다
다이해해
25.10.17 · 112.♡.18.227
내 고향을 지원해서가 아니라 그게 올바른 방향이기 때문에 그런 정책을 하는 사람이라면 저도 지지했을것 같습니다 -
채채게바라
25.10.18 · 36.♡.184.203
아뇨. 저는 고향이 전남이고 아무리 울동네 챙겨줬다고 가정을 해봐도 계엄을 한 멧돼지 쉐이는 용서가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그리 챙겼을 사람이면 계엄도 안하죠. -
간간장파닭
→ 채게바라 작성자
25.10.18 · 221.♡.181.135
정답입니다. 그럴 인간이면 계엄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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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을 많이 지지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