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emongole (112.♡.33.238)
2025년 10월 18일 PM 09:02 · 수정됨(10. 19. 10:46)

Mare of Easttown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작가 후속작입니다
마찬가지로 범죄물이에요
마크 러팔로가 나오지만 낯선 조연 배우들 연기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마크 러팔로 상대역으로 나온 배우는 정말 처음 보는데 굉장하네요
저 위 포스터에서 아래 계시는 얼굴 털 많은 아저씨입니다
그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음악을 좋아하는 설정인 것 같던데
1화에서 차에서, 헤드폰 끼고, 듣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찾아본 기억도 나네요
Episode one – Crossings
‘Warm Love’ – Van Morrison
‘Older Now’ – Courtney Marie Andrews
‘Ngwa’ – Blick Bassy
‘All The Debts I Owe’ – Caamp
‘Watch Out!’ – Wells Fargo
‘Fallen Angel’ – Poison
너무 슬프고 동시에 애틋하고 긴장과 스릴은 넘칩니다
그리고 주인공 따로 없이 모두를 응원하게 됩니다
방금 본 6화는 너무 가슴이 먹먹한데도 수사물 장르 본 모습으로 돌아오는 호흡이 노련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이 이렇게 안 좋아본 적은 처음이네요"
Truly, this is the worst I’ve ever felt watching a good TV show.
방금 읽은 에스콰이어 잡지 리뷰에서 한 문장입니다
버라이어티 리뷰를 발췌해 옯겨봅니다
술로 슬픔을 달래는 법 집행자처럼, 로빈 후드식 성향을 보이는 강도 로비 역시 진부한 인물 유형을 경계하는 시청자들에게 다소 선입견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각 배우는 글로 쓸 때 다소 진부하게 보일 수 있는 역할을 생생하게 살려낸다. 러팔로가 맡은 톰은 총과 배지를 들기 전에는 사제였으며, 지금도 열정적인 조류 관찰자로 남아 있어 특유의 온화한 눈빛과 잘 어울리는 내면성을 암시한다. 한편 펠프리는 메어의 상징적 델라웨어 카운티 억양을 이어받되, 냉소적인 성격 대신 감염력 강한 낙관주의로 공범들을 설득해 도둑질 계획에 가담하게 만든다. 오랫동안 TV 작품을 전전했던 펠프리는 러팔로 같은 스타보다 낮은 인지도에서 출발하지만, 상대역으로서 대등한 무게감이다.
앞선 ‘메어’처럼 ‘태스크’ 역시 무거운 분위기를 밀어붙이지만, 관점을 옮겨가는 방식은 답답하게 닫혀 오는 상황 속에서 최소한의 숨통을 틔워준다. ‘태스크’는 부성(父性)의 무게와 어떻게든 다음 세대에게 줄여주려는 시도, 필요하다면 극단적 수단까지 동원하는 이야기를 나란히 그려낸다. 우리에게, 비록 극 중 인물들에게는 아니지만 유일한 위안은, 이들이 그 싸움을 홀로 해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댓글 (8)
- S
someshine
25.10.18 · 61.♡.87.225
-
거거덜리우스
25.10.18 · 112.♡.93.163
결은 다르지만 트루 디텍티브 1시즌만큼 재밌습니다
간만에 재밌는 미드보네요 -
사사이클론1
25.10.18 · 58.♡.184.79
이거 아주 좋습니다 -
타타임스케이프
25.10.18 · 115.♡.171.111
-
Jjoydivison
25.10.18 · 119.♡.207.200
저도 강추하려고 했눈데 :) -
마마이클잭슨
25.10.18 · 218.♡.104.37
안그래도 심심하던차에 감사합니다! -
카카준
25.10.19 · 119.♡.152.253
아놔. 자야 되는데 2화 지금 끝났어요 ㅋㅋㅋㅋ 추천은 정말 감사합니다. 묵직하니 숨이 막히네요. -
홀홀린
25.10.19 · 116.♡.54.213
마침 저도 보고 있는 중인데.... 뭐랄까.... 정중동? 천천히 흘러내리는 용암의 느낌이랄까요? 취저입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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