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사각 (49.♡.218.16)
2025년 10월 18일 PM 11:09 · 수정됨(23:51)
칙칙하게 비오는 날이나 세상의 X같은 일로 기분이 팍 상한 날 들으면 안되는 곡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결국은 듣게 되는 곡이죠. 딥퍼플의 When A Blind Man Cries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딥퍼플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는 곡이기도 하고, 아래 링크한 딥퍼플 Mk.2의 모든 멤버들이 참여한 1997 라이브에서의 연주도 딥퍼플의 라이브 중에서도 최고급에 속하는 연주입니다.
1972년 발매된 딥퍼플 Mk.2의 걸작이고, 워낙 좋은 곡이라 따로 설명을 달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존 로드 영감님의 해먼드 오르간과 리치 블랙 모어 형님의 기타, 이안 길런 형님의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입니다. 물론 그 뒤를 탄탄하게 받치는 이언 페이스 형님의 드럼과 로저 글로버 형님의 베이스도 완벽에 가까운 곡이죠.
If you're leaving close the door.
I'm not expecting people anymore.
세상이 꼴보기 싫을 때의 느낌을 이렇게 절절하게 표현한 곡이 있을까 싶은 곡이 또 있을까 싶은 곡입니다.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ckxEvwd61yk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7Iqr54KDgxE
이곡은 메탈리카가 커버해서 앨범까지 낸 적이 있는 곡인데.. 두 밴드의 성향도 다르고 곡의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평하면 안되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곡은 딥퍼플 외의 밴드가 감히 손댈 수 있는 곡이 아니라는 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ㅎ
메탈리카의 커버
https://www.youtube.com/watch?v=16kAp_MhH8k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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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mm3
25.10.18 · 121.♡.4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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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명
25.10.18 · 14.♡.226.83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0/6afb91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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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간만에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