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샤이너 (221.♡.61.96)
2025년 10월 19일 PM 06:35 · 수정됨(19:42)
일 때문에 대전에 온김에...
대전 빵축제가 어제오늘 이틀간 열린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어제는 첫날이라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오늘 오후 3시쯤 방문을 했는데도 아직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네요.
조금이라도 이름이 있는 빵집 부스 앞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 성심당 부스 쪽에는 몇 백명이 서 있네요. ) 그 외 인지도가 별로 없는 빵집 부스엔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사 먹기 불편하지는 않은데, 빵들이 거의 다 비슷비슷하네요.
소금빵이나 타르트, 과자류 같은 식사빵보단 후식종류가 대부분이네요.
담백한 식사빵이 있으면 사 먹으려 했는데, 너무 달달해 보이는 빵들이 대부분이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구매는 포기하고 사람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대부분 연인이나 가족과 같이 온분들이 대부분인데, 남자분들의 표정은 대부분 ㅎㅎㅎ
남자만 딸랑 몇 명이 온팀은 저희 팀뿐이네요 ㅋ
내년에도 또 열릴듯한데, 그냥 참가하는 빵집의 개수를 늘리기보단, 빵의 종류별로 다양화를 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유명빵집을 제외한 나머지 빵집의 부스는 메뉴가 다 비슷비슷해서 차별성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잘되는 곳과 비교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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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man
25.10.19 · 118.♡.2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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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샤이너
→ Badman 작성자
25.10.19 · 221.♡.61.96
전에 있던 곳에 러시아 빵집들이 많았고, 식사빵위주의 담백한 빵들을 많이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맛이 참 괜찮았거던요.
그래서 그런 빵이 있으면 구매할까 했는데, 다들 달달한 간식빵들 위주더라고요. -
규규링
25.10.19 · 133.♡.159.196
빵의 도시가 되었다고 하면, 빵집마다 대표빵이 있으면 좋았을 거 같기도한데, 그런 건 힘들겠죠? -
문문샤이너
→ 규링 작성자
25.10.19 · 221.♡.61.96
저도 타지인이라 머라 하긴 힘들지만, 담백한 식사빵을 파는 곳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 -
KKenia
25.10.19 · 175.♡.100.133
예전부터 해왔다지만 영 안 끌리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
문문샤이너
→ Kenia 작성자
25.10.19 · 221.♡.61.96
저도 대전에 들린 김에 왔는데, 사람도 많고, 참가하는 곳도 많은데, 부스별로 특색이 없고, 거의 대부분 비슷한 메뉴들이라 좀 아쉽네요. -
Iinism
25.10.19 · 104.♡.44.104
"빵들이 거의 다 비슷비슷하네요"
성심당에서 일하던 분이 독립해서 빵집 차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
문문샤이너
→ inism 작성자
25.10.19 · 221.♡.61.96
아 그렇군요. 어쩐지 주변에 빵집들은 엄청 많은데 대부분 간식빵들 일색이라 .... -
소소금쥬스
25.10.19 · 118.♡.226.139
떡 보다 빵을 좋아하는데
돌다가 돌다가
베이글이나 바케트에 크림치즈 발라 먹는걸 정착했는데요..
근데..
살면서 맛 없는 빵은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모든 개가 훌륭하듯
모든 빵은 다 맛났어요.. -
Rredseok0
25.10.19 · 211.♡.72.69
천안도 합니다.ㅋㅋㅋ빵빵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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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만해도 '빵은 어디까지나 간식'이라는 생각이거든요. ^^
같은 동양권인 일본과 대만도 빵문화가 발달해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거기는 또 빵이 간식개념인지 주식개념인지 문득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