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A (220.♡.77.222)
2025년 10월 19일 PM 09:31 · 수정됨(22:09)
지금 사는 집은 이사온지 석달이 좀 넘었는데요. 현관문에 도어락이 문을 꼭 닫지 않으면 잠기지 않아서 불편했어요. 도어락이 잠길때까지 문고리를 잡은채로 기다려야 했거든요. 도무지 불편해서 오늘은 원인을 찾아 고쳤습니다.

도어락을 보면 기본적으로 아래 래치가 문을 걸리게 하고 위에 래치가 나와서 잠기는 구조인데요. 이게 아무리 봐도 아래 래치가 문틀에 안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문틀에 스트라이커를 이렇게 아래로 내렸습니다. 위쪽 볼트 구멍에서 볼트 부분까지 내렸어요.

아래쪽은 쇠톱으로 잘라내서 갈았고요. 위쪽은 볼트를 연결할 부분이 없어 나무 옷걸이를 잘라 뒤에 고정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와중에 아래쪽도 나무 옷걸이를 잘라 더 튼튼하게 고정하려고 하다 구멍만 남겼네요. 나무 조각은 제대로 잡지 못해서 문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하고 났더니 도어락 아래 래치가 잘 걸립니다 ㅎㅎ
이 집이 지어진지 대략 10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애초에 스트라이커 위치가 조금 위에 있어서 제대로 안닫혔는데 그 전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다 참고 살았나봐요. 처음 설치한 사람도 대단하고 그 동안 살던 사람들도 참 대단합니다 -_-a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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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과바람
25.10.19 · 2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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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25.10.19 · 116.♡.70.94
의외로 원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기집 아니라고 한푼도 안쓰려고 하고요.
자기집인 경우에도 불편해도 습관대로 사시는 분들 많고요.
이해가 안가지만 그게 일부에게는 보편적인 심리 같습니다.
365일 하루에도 몇번씩 불편한걸 참고 사시더라고요. ㄷㄷㄷ -
구구마적
25.10.19 · 220.♡.81.133
현관문에 내려 않는거 같군요....년식 오래된 집이라면 다 격는거 같습니다.
저는 구멍을 줄(야스리)로 갈았습니다. -
개개발자A
→ 구마적 작성자
25.10.19 · 220.♡.77.222
댓글 보고 문이 내려앉았나 봤는데 다행히 내려앉은 흔적은 전혀 없네요. 그냥 애초에 잘 못 설치되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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