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출산이 스트레이트에도 나올 정도라면 인식이 많이 퍼졌나보네요
규
규링 (133.♡.159.196)
2025년 10월 19일 PM 11:43 · 수정됨(10.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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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0lWc6kcZpU?si=4JFMy205f9Z_KjpI
작업하다가 좀 늦게 봤는데...
지금은 한국에서는 제도땜에 외국까지 가야 하는 거지만
이런 인식 퍼지면 점점 결혼은 안하겠군요.
반 농담삼아 결혼 못할꺼다라는 소리 좀 합니다만...
점점 더 각오해야 할 거 같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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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마루
25.10.19 · 175.♡.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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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링
→ 돌마루 작성자
25.10.19 · 133.♡.159.196
저는 결혼이니 연애니 저런 거에 대해서는 반은 그냥 넘기고 있는데...
결혼 자체에 대한 허들도 그렇고,
한국 사회 분위기상 저런 선택을 한 미혼모 분이랑 결혼한다고 해도 뭐라 할 거 같고,
저같은 사람은 그냥 결혼 포기하고 살면 되나 싶어요.
근데 제도 자체가 출산율 상승에 도움되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결혼은 싫은데 애는 키우고 싶다는 분들도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거고요.
그런 점에서는 왜 저런 걸 하고 싶어하는지 공감은 됩니다. -
RREZealot
→ 돌마루
25.10.20 · 125.♡.52.19
그런데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를 낳고 기르려면 안정적인 주거가 필요하고, 육아를 해야 하며, 자립해서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에는 상당기간 동안의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높은 주택가격과 불안정한 직업이 출산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비혼출산을 하면 이런 문제가 어떻게 해결이 되어서 출산율 상승에 도움이 될까요? -
돌돌마루
→ REZealot
25.10.20 · 210.♡.188.248
우리나라는 결혼을 해야만 출산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높은데...
말씀하시는 안정적인 주거 및 여건을 갖추려면 점점 나이가 늦어지는거죠.
반면 유럽은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인정합니다.
동거커플, 여성혼자 출산, 동성커플 등등... 동성커플의 경우 부부로 인정받는다면 입양도 가능하겠죠.
우리나라는 결혼을 해야 출산을 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늦어지고 있는게 현실이고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유연해서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법적으로 보장받고, 출산율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
RREZealot
→ 돌마루
25.10.20 · 125.♡.52.19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인정하는 것이 아파트 가격이 저렴해지고,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가 청년들에게 생겨나고 과도한 입시경쟁이 사라지고 여성들의 육아 부담이 낮아지는데 무슨 도움이 될까요? 이건 원인과 결과를 엉뚱한 곳에서 찾는 것은 아닐까요? 예를 들어 프랑스의 출산율이 높은 것은 사회가 동거거플을 인정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원래 출산에 대한 각종 지원과 탄탄한 사회복지 제도 때문이며 동거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의 시각도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혼외 출산은 안정적인 커플 보다는 사회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유색인종, 히스페닉 이민자 출신의 미혼모 가정에서 이루어진다는 통계도 있구요. 진화생물학적으로 환경이 열악하면 번식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너무 열악해서 자손들이 성인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확율이 낮아지면 오히려 출산율이 느는 경향이 있습니다(빠른 생애사전략). 생존 확률이 낮으니 많은 자손으로 이를 보상하는 거죠. 이런 현상이 동거커플이 출산율이 높다는 통계적 착시로 나타났을 수도 있구요. 우리나라도 혼인에 대한 엄격한 관습과 남존여비 사상이 더 심한 과거에 지금보다 출산율이 더 높지 않았나요? 지금 한국상황은 결혼에 대한 문턱이 높아서 결혼을 안하고 출산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육아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큼 --> 번식을 미루거나 기피 --> 당장 번식을 할 유인이 없으니 연애 및 결혼 기피" 이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는 것이 사회의 개방성과 개인의 자유를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사회 경제적 문제 얽혀있는 저출산 저출생 문제를 "대안가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 R
Rhenium
25.10.19 · 203.♡.241.21
본인 만족 아닌가 싶어요. 애가 과연 커서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최근에는 서양인 정자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품종 따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
규규링
→ Rhenium 작성자
25.10.19 · 133.♡.159.196
영상 보면 한국에서는 하는 게 불법이라 유럽 가서 유럽쪽 정자로 하는 거 같더군요.
미혼모들 사회에서 자리 잡는 제도로는 잘 이용되겠다 싶더군요.
반면 남자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싶고요. - R
Rhenium
→ 규링
25.10.19 · 203.♡.241.21
아 우리나라에서는 비혼모가 불법인가 보군요. 몰랐습니다. 괜히 오해했네요. -
규규링
→ Rhenium 작성자
25.10.19 · 133.♡.159.196
사실혼이 아닌 상태의 여성 혼자서 하는 정자은행으로 임신 시술은 불법이라네요. - R
Rhenium
→ 규링
25.10.20 · 203.♡.241.21
영상 6:45 보면, 불법이라기 보다 그냥 사회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으니 의사들이 거부하고 있는 걸까요? 지금 낙태도 헌법소원?에서는 시술을 받게 해야 한다고 결정되었는데, 관련 법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불법 시술로 현금만 받고 이력 없이 해주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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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부분 결혼후 출산을 하는데... 결혼에 대한 허들이 너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