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emongole (112.♡.33.238)
2025년 10월 20일 AM 12:29 · 수정됨(00:44)
어제 오늘 서프라이즈가 많긴 했으나 그래도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불우한 환경 탓인지 종희가 욕심과 질투가 많아 안 좋은 선택을 자주 하지만 역시 영례가 모든 걸 끌어안아 주네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대인배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나저나 이정은 배우 연기 너무 잘합니다 역시 기생충 아줌마에요
작가가 캐릭터를 너무 잘 만들고 각자 특색있는 대사를 잘 써줬어요
사투리면 사투리, 사자성어면 사자성어 그리고 영례 어머니가 자주 말하는 속담아닌 속담 퍼레이드
영례 역시 엄마가 자주 하는 말 따라하는 장면도 나오죠
주연이 없는 순간에도 맛깔나게 빈틈을 채워 준 조연들 연기도 빛나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영례와 종희, 종희와 영례
이렇게 시스터후드를 격정적으로 보여주었던 드라마가 또 있었나 싶습니다
할 이야기가 많았던지 몇 번 시간을 점프해서 챕터처럼 나눠진 시간대는 성급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건 사고도 조금 아슬아슬한 수위이기도 했구요
미드 매드맨처럼 성장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태풍상사도 그렇구요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도 시대 배경이 너무 병풍처럼 내버려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번 백번의 추억은 버스안내양 생활과 애환을 속속들이 보여줘서 참신했습니다
아 노무과장도 고생했어요 키다리 아저씨도 이제 안녕
댓글 (1)
-
유유톱
25.10.20 · 211.♡.188.243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끝까지 완주했습니다-김다미 배우 작품중에서는 제일 재미없었네요
사실 보면서 전작 영화인 소울메이트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미소, 하은, 진우 3명이죠
백번의 추억도 영례, 종희, 재필 3명이죠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드라마는 시간을 이용한 점프로 드라마 배경을 전환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자꾸 쓰니 솔직히 엥? 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자세한 내용을 쓰고 싶지만 스포가 될것 같아서 쓰지는 못하겠네요
너무 우연에 기댄 극본과 연출이 극의 재미를 화악 떨어트리더군요
물론 김다미 배우의 연기는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의 역할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안전빵의 연기였지만 결말은 잘 마무리된것 같습니다
김다미 배우 다음 차기작은 좀 많이 쎈 그런 역할의 작품이었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