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61.♡.255.137)
2025년 10월 20일 AM 10:05 · 수정됨(11:09)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하는게,
저는 그 고통을 다 경험해보니 새로 짓긴 지어야 되는 상황에서도
무섭고 떨립니다.
6년전보다 더 많은 경험과 기억들이 있고, 더 많은 자본이 있고, 더 좋은 상황임이 분명한데도
걱정이 많이 되는건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는 위험포인트가 너무 많습니다.
땅을 살때부터, 전기 인입, 침수 걱정, 자본 부족, 짓는 사람들의 빵꾸, 그리고 그때보다 50%정도는 오른 공사비용 등등...
말할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이 생길걸 알기에 이길을 다시 걸어가야 되는게 무섭고 떨리긴합니다...
그래도 배운게 농사라 농사를 계속하고 싶어서하는데, 농사가 매년 더 어렵고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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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25.10.20 · 106.♡.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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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 금도리 작성자
25.10.20 · 61.♡.255.137
사는게 항상 어려워요... -
금금도리
→ 농부
25.10.20 · 106.♡.7.138
쉬운 삶은 없쥬..
힘내세유! 강한자가 버티는게 아니라..버틴자가 강한자예유..>ㅂ<) -
농농부
→ 금도리 작성자
25.10.20 · 61.♡.255.137
잘하는것 보다 그냥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금금도리
→ 농부
25.10.20 · 106.♡.7.138
오오..역시 좋은 마인드..인거 같습니다! -
가가랑비
25.10.20 · 223.♡.75.1
일을 진행하려는 속도를 한박자 늦추는
것이 도움되기도 합니다. 최상의 결과에
다다르기는 조금 어려워지겠지만,
늦추는 기간동안의 고민, 다짐, 계획
등으로 조금 더 단단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하더군요.ㅎ.
뻘댓글입니당. ㅎㅎㅎ -
SStarMix
25.10.20 · 106.♡.69.63
시간 참 빠르네요. 처음 시작한다고 쓰신글 부터 봐왔는데 그게 벌써 6년이나 됐군요.
이미 했던거니까 잘 해쳐나가실 겁니다.
경력직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
미미스란디르
25.10.20 · 210.♡.129.172
50%오른 공사비가 진짜 치명적이네요. ㄷㄷ -
무무나무나
25.10.20 · 223.♡.78.149
돈보다도 사람리 무섭죠. 특히 농지 주변 이웃이. -
EElbowspin
25.10.20 · 125.♡.250.2
투자 및 몸집 성장이 멈추면 도태 되는게 현실이지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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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기가 다가오는게 보통의 패턴이니까..
매해 더 어렵고 익숙해지지 않는 지금 상황으로는 잘 하고 계신거라는 반증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