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218.♡.166.9)
2025년 10월 20일 PM 08:02 · 수정됨(10. 21. 00:30)
"대형 야간산불 진화헬기 도입하고도 조종사 없어 투입 못해"
산림청이 1천억원이 넘는 야간 산불 진화헬기를 도입했지만 자격을 가진 조종사가 없어 한 차례도 진화에 투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산림청 산불 진화헬기 50대 중 야간 운용이 가능한 헬기는 수리온 3대와 미국 에릭슨사의 대형 산불 진화헬기 S-64 4대 등 총 7대다.
야간 진화비행이 가능한 기종을 도입하도고 야간 진화비행이 가능한 조종사가 없어서 야간산불진화를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대형 산불은 대부분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계절에 주로 일어나고
불이난 산불지역과 물을 보급해야 하는 담수호 주변에는 나무나 전깃줄 등의 위험요인이 널려있어서
그동안 산림청은 야간 산불 진화 비행을 안했던걸로 압니다.
이제 대형산불 발생인 빈번해져 산림청이 야간 산불 진화 비행 능력을 갖추겠다고 했는데..
아무리 최첨단 장비로 도배를 한다해도 환경이 너무 위험해 보이네요.
저 스카이 크레인 기종도 상당히 오래된 녀석이기도 하고요.

댓글 (5)
- 공
공부할까
25.10.20 · 119.♡.59.106
산불 진화 헬기도 앞으로는 AI의 도움을 받아 무선 조종으로 운용해야겠네요. -
달달과바람
25.10.20 · 211.♡.8.1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몰아붙여서는 안 될 일이죠.
체계적인 훈련을 확실히 하고 비행이 위험한 상황에 무리하게 운용해서도 안 되죠.
올림픽대교 주변을 지날 때마다 불량한 기상 상황에 사장교 주탑에 조형물 무리하게 올리려다 사고났던 생각이 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습니다. -
파파키케팔로
→ 달과바람 작성자
25.10.20 · 218.♡.166.9
그 사고 기억납니다.. 인근 아파트에서 캠코더로 그 상황을 찍었더랬죠. -
JJobSan
25.10.21 · 14.♡.88.15
아시다시피... 헬기가 정말 위험합니다. 비행기는 탈출이라도 하지만, 헬기는 그것도 안됩니다. 진짜 목숨 내놓고 하는 일이고, 거기다가 야간 + 산불이면, 엄청나게 바람과 강풍, 불길 등이 있을 텐데... 쉽사리 말하기에는 조심스럽습니다.
실제로 지인이... 울릉도 소방헬기에서 사망하였습니다. -
Ffinalsky
25.10.21 · 222.♡.140.100
야간에 산불이면 광원 때문에 NVG도 똑바로 작동 못 할 환경이잖아요.
미군에 있는 물체의 외곽선만 보이게 해주는 신형NVG가 있어야 야간 산불진압이 가능할 것 같아요. 야간비행 가능한 헬기 있다고 야간 산불진압이 가능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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