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달을 문득 돌아보니...
오년삼촌

Lv.1 오년삼촌 (115.♡.156.11)

2025년 10월 21일 AM 11:29 · 수정됨(11:44)

조회 429 공감 0

고지혈, 고혈압, 당뇨약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뭐.. 나아지는 거겠지. 하는거죠.


그런데 잠이 부족한지.. 자꾸 통풍약까지도 전부 성실하게 먹고 있는데도 낌새 자주 온다.(이때는 콜킨을 먹으면 되지만) 아마도 피로 누적으로 염증수치가 올라가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여전히 매일매일이.. 인터넷에 전부 적을 수 없을정도로 뭔가 빡빡하고 힘듭니다. 게시판에야 잘되는.. 즐거운 일을 주로 적지만.. 소소한 절망과 실패를 일일히 다 적지는 않죠...


그런데.... claude code 및 GLM 과.. ollama 를 비롯한 도구들 덕분에 도구를 배우는 시간과 도구를 사용하며 배우는 시간, 그리고 과거의 코드를 AI 로 개선하는것과, 개발자였을때의 내 능력이 너무 미천해서 뭔가를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미칠듯한 즐거움.. 이런것들이 모여서 요즘을 정말 하루를 "쥐어짜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성과를 게시판에 적는것도 즐거움입니다. 일기는 이런 공개된곳에 적는게 아니라는 말은 들었지만요 ㅎㅎㅎ)



오늘 아침에도 뭔가 발가락이 쑤셔서... 밥을 먹고 약을 털어넣으려 어제 끓여둔 찌게를 끓이고 있는데.. 문득... 이게 "회광반조"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피로에 쩔어 쓰러지려나? 라는 생각.


내 경험상.. 이 뒤에 큰 발전을 경험하던가.. 아니면 진기를 다 쓰는 탓에 꽤 오래 무력감에 빠지게 되는데..... 무섭다고 갈 수 있는데 안가볼 수도 없고 말이죠.. 뭔가 회춘한 느낌이기도 합니다.(저야 AI 를 갈구는 일만 하지만..)


일단 요금 낸 만큼은 써야지! 라는 생각도 솔찮게 있는거같고.... 뭐 그렇습니다.

댓글 (2)

  • 순후추

    순후추 Lv.1

    25.10.21 · 121.♡.177.89

    기력 회복에 좋은 양파를 볶아먹읍시당
  • 오년삼촌

    오년삼촌 Lv.1 → 순후추 작성자

    25.10.21 · 115.♡.156.11

    요즘은 양파도 비싸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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