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전공수업을 정성호 의원의 딸과 같이 들었던 경험을 풀어봅니다.
윤병익

Lv.1 윤병익 (59.♡.149.168)

2024년 5월 4일 AM 12:33 · 수정됨(09:26)

조회 1,778 공감 0

프리랜서 기자 윤병익입니다. 


요즘 정성호 의원의 어그로들이 세간에 화제던데, 저한테 정 의원은 매우 골때리는 인물로 기억됩니다.

그 골때리는 기억의 원인들 중 하나이자 제 학부(고려대 컴퓨터학과) 선배인 정 의원의 딸(장녀인지 차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에 대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1.

아마 제가 2학년이나 3학년 때였을 겁니다. 그 여선배랑 같은 수업을 들었던 것이.

그 누님한테 직접 들은 정보(자기 아버지가 더민주 국회의원인데 경기도 북부 쪽 지역구랬습니다.)를 더민주 쪽 지인(이 분은 더민주 충북도당 쪽 인물입니다.)한테 얘기했었는데, 틀림없이 정성호라고 단칼에 잘라 제게 답했습니다.


2.

그 선배 누님 자체에 대한 현 시점에서의 제 기억은, 최소한 정 의원에 대해 제가 갖고 있는 이미지보다는 억만배 훨씬 낫습니다. 견부호녀 정도랄까요...?

예쁘지, 적극적이지, 열성적이지, 권력에 대해 별로 연연하지 않는 고고함까지...


3.

그런데도 저는 왠지 모를 쎄함을 느꼈습니다. 선배 누님의 아버님, 즉 정성호 의원한테만큼은 이미 그때부터도 별안간 신용이 가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4.   

(선배 누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성호 의원을 장인어르신으로 모시기는 싫어서, 일부러 선배 누님한테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었고, 이후 학기부터는 각자가 바빠서 지금까지 서로 교류가 전혀 없습니다. 

댓글 (7)

  • 테리군

    테리군 Lv.1

    24.05.04 · 211.♡.129.71

    에? 결론이 ㅋㅋㅋ
  • 숭당당 Lv.1

    24.05.04 · 58.♡.182.182

    국회의원 되기전 변호사시절부터 저희 부모님과 아시는 사이입니다만, 저는 그 아저씨가 싫어요. 이런 글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 나인야드

    나인야드 Lv.1

    24.05.04 · 52.♡.224.219

    결론이 삼천포네요
  • Hymn

    Hymn Lv.1 → 나인야드

    24.05.04 · 211.♡.198.42

    시작부터 본인이 기자라고 하셨는데...
    요약하면 딸은 괜찮았는데 정성호 사위가 되기 싫어서 거리를 뒀다.
    그렇다면 푸신다던 '썰'은 따님이 본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또는 관심을 보일만큼 본인이 괜찮았다. 이건가요?....
    음... 바른 언론인으로 살아주세요.
  • 윤병익

    윤병익 Lv.1 → Hymn 작성자

    24.05.04 · 59.♡.149.168

    충고 감사합니다.
    이런 썰은 썰로만 끝낼 생각입니다.
  • Realtime

    Realtime Lv.1

    24.05.04 · 75.♡.158.112

    막판에 신뢰성이 훅 떨어지네요....?
  • 윤병익

    윤병익 Lv.1 → Realtime 작성자

    24.05.04 · 59.♡.149.168

    그냥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적은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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