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아이 (106.♡.236.154)
2025년 10월 22일 PM 12:31 · 수정됨(13:54)
방 세개, 거실, 화장실,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집에 혼자 삽니다.
이사 올때 좁은 집으로 갈까 했는데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방을 옷방, 잠방, 창고로 쓰고
모든 생활 용품 및 생활 자체는 거실 하나로 땡입니다.
각 방에 하루에 한번 정도 밖에 안갑니다. 잠은 자려고 가고 옷은 옷갈아 입으려고 가고 창고는 거의 안열어보고
이런거면 창고 딸린 원룸으로 이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렴하게...
밥도 거실에서 먹고 술도 거실에서 먹고 컴퓨터도 거실에서 하고 맨손체조도 거실에서 하고
어쩔때는 잠도 거실에서 자고... 뭐 남자 혼자 살면 이렇게 되는 거지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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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항상피곤해
25.10.22 · 211.♡.88.6
부럽습니다 ㅜ ㅜ 그냥 싱글로 계속 살 걸 가끔 후회가 되네요 -
마마이너스아이
→ 항상피곤해 작성자
25.10.22 · 106.♡.236.154
지금이 천국이다 생각하세요. -
까까망꼬망
25.10.22 · 61.♡.120.114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원룸살다 아파트 이사왔는데 독거노인이라 걍 거실에 책상 놔두고 하루종일 거실에서 사네요
잠만 안방에서 자고...밥 먹는것도 원룸때처럼 컴터 책상앞에서 밥먹고...청소하기 귀찮은데
이야기하신것처럼 창고딸린 원룸이 최적화 아닐까 싶은 생각 들더라구요. -
마마이너스아이
→ 까망꼬망 작성자
25.10.22 · 106.♡.236.154
청소도 딱 거실만 해도 되고... 편안 합니다. -
PPsychest
25.10.22 · 110.♡.227.39
이런저런 개인사정상 1인용 집;에 익숙하게 산지 좀 오래되었는데요
문득 둘러보니 갖가지 접이식 가구들의 향연입니다ㅋㅋ
접이식 테이블, 접이식 매트릭스, 접이식 뭐뭐..등등
뭐 적응되면 이런 컴팩트 라이프;도 괜찮습니다ㅎㅎ -
마마이너스아이
→ Psychest 작성자
25.10.22 · 106.♡.236.154
저는 웬만한건 공중 부양을 지향 합니다.
뭘 매달아 둬야 로봇청소기가 잘 돌아 다니거든요.
그래서 선반이 많습니다. 아하하하 -
브브릿매력남
25.10.22 · 220.♡.97.159
저도 독거노인 전 오피스텔만 살아봐서 그런지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게 소원입니다. -
마마이너스아이
→ 브릿매력남 작성자
25.10.22 · 106.♡.236.154
제가 살아보니 집이 넓어도 생활 반경은 똑같더라구요. -
득득과장
25.10.22 · 211.♡.57.200
그러고보니 혼자산당은 소모임이 없나요? -
산산다는건
25.10.22 · 218.♡.216.130
제가 지금 주택에 전세로 살면서 입구방까지 합쳐서 방3개에 화장실 2개 부엌/거실 통합형에서 지내는 중인데 오히려 이제는 불어난 짐 때문에 작은 곳으로는 갈 수가 없겠더군요. 그렇다고 옷방의 짐들이나 컴퓨터 방의 짐들을 창고에 넣을 수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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