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아 (211.♡.198.105)
2025년 10월 22일 PM 04:36 · 수정됨(10. 23. 14:03)
종종 글을 올리긴 했지만,
작년 7월에 위 근처에 있는 24cm 정도의 종양을 제거했고.
이 과정에서 위를 절반 자르고, 올 해 1월에 나머지 위를 다 잘라냈어요.
비장이란 장기도 다 절제를 하고.. 대장도 일부분..
올 해 5월에는 배 오른쪽에서 자라난 8cm 크기의 종양을 제거 했고..
이 과정에서 소장을 1m 정도 절제를 하기도 했죠..
그리고 지난 주에 CT랑 대장내시경을 하고...
오늘 오전에 외래를 갔다왔는데..
배 가운데 쯔음에 4.8cm 크기의 종양이 생겨버렸네요.
그리고 그 옆에 4cm 크기의 종양도 같이....
대략 8월부터 배에 자그마한 뭔가가 만져지긴 했는데.
확실히 그 이후부터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긴 했었거든요.
그래서 CT 결과에선 종양으로 나올 거 같았는데 맞았어요... 😭😭
뭔가 건드리기엔 아직 애매한 크기라 당장 수술을 하진 않고. 더 지켜보기로 하긴 했는데.
이 상태로 점점 자라나면 수개월 내에 다시 입원해서 수술을 받긴 해야할 거 같아요..
이쯤되면 뭐..
애완 종양이라고 봐도 될 거 같......😂😂
사실 가드너 증후군이라는 약간 희귀한 유전병이 있어서.
몸 이 곳 저 곳 종양들이 생기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한데..
예상은 했지만 직접 결과를 들으니까 참.. 착잡해지긴 하더라구요.
지금도 언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지 모르는 상태인데.
또 조만간 수술을 하게 되면.. 회복 기간은 또 초기화가 될 것이고.. 😵😵
앞 날이 너무 어두워서 큰 일이에요..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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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hwaji
25.10.22 · 43.♡.15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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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시아
→ dohwaji 작성자
25.10.22 · 211.♡.198.105
아이고.. ㅠㅠ 저는 제자리암 수준이라 다른 곳으로 이전은 안 되어서 다행인데.. ㅠㅠ 화이팅이에요! -
Mmetalkid
25.10.22 · 125.♡.232.20
또 이기시겠지만 그래도 아프지 마셔요. -
선선시아
→ metalkid 작성자
25.10.22 · 211.♡.198.105
ㅎㅎㅎ 그저 버텨내야쥬 -
JJunppa
25.10.22 · 222.♡.27.239
아... 힘내시란 말 밖엔 드릴 말씀이 없군요.. 화이팅!!! ^^ -
선선시아
→ Junppa 작성자
25.10.22 · 211.♡.204.166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ㅠㅠ -
봇봇대스
25.10.22 · 62.♡.208.120
언젠간 다 극복하고 건강하게 사실거예요. 힘내세요!! -
선선시아
→ 봇대스 작성자
25.10.22 · 211.♡.204.166
ㅎㅎ 언젠간 그 날이 오겠죠..? 😁 -
브브롸이언
25.10.22 · 223.♡.48.239
기운내셔요! 우리 또 이겨냅시다 💪 -
선선시아
→ 브롸이언 작성자
25.10.22 · 211.♡.204.166
ㅎㅎ 네네! 또 이겨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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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도 뭔가 있다고하고 폐에도 있다고해서 추적 관찰중인데..
어려운 마음이 공감가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