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영화 대부를 봤습니다.
다크라이터

Lv.1 다크라이터 (59.♡.187.117)

2025년 10월 22일 PM 09:49 · 수정됨(23:51)

조회 539 공감 0

벌써 몇 번째인지 이젠 셀 수도 없네요. 암튼 방금 또 봤습니다.

이전 마지막으로 봤을 때는 영화 대부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 땅에서 가정을 꾸린 우리네 아버지의 이야기.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패밀리"는 가족을 의미하기도 하고, 조직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 중의적 단어가 자꾸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로 느껴지더군요.


대부 1편 비토 콜레오네 대사

"난 평생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일했다"


그러면서 한 대사가,

"거물들의 꼭두각시 노름에 춤추는 건 거절했지" 라고 하죠.

그 대사와 영화 포스터가 오버랩 됩니다.

영화 제목 옆에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기구를 잡은 손이 보이지요.


이번에 보면서 또 느끼게 된 것은,

1편은 영화 신세계와 같은 느와르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면,

2편은 노스탈지와 이야기의 마무리 같은 느낌을 재확인 했습니다.


1편 마지막에 한 날 모조리 제거하는 씬은 그야말로 . . . 캬아~


봐도 봐도 재미난 몇 안되는 영화임에 분명 합니다.


댓글 (4)

  • Mediapunta

    Mediapunta Lv.1

    25.10.22 · 118.♡.25.226

    저도 영화 두번 안보는편인데 이제까지 세번 본거 같습니다. 본지 언지인지 기억이 안나는거 보니 쿨타임 다 찬거 같은데 조만간 또 한번 봐야겠네요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5.10.22 · 49.♡.149.207

    비토 꼴레오네가 시칠리아에서 어린시절 아버지 장례식에 형도 습격 받아서 죽고 엄마가 지역 마피아 보스 찾아가서 막내 아들은 살려달라고 간청했는데 거절당했죠
    영화 후반부 비토가 뉴욕에서 청년 시절에 지역 마피아를 암살하던 장면하고 오버랩 됩니다
    삥이나 뜯고 거들먹 대고 이웃은 보호하지도 않고 반발하는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죽여되는 두 마피아가 마찬가지로 쓰레기죠
    비토는 어린시절 아버지와 형과 엄마까지 죽인 지역 마피아를 피해서 동네 이웃의 도움으로 겨우 뉴욕으로 도망쳐서 아무것도 아무도 없는 뉴욕에서 유년기부터 성장하게 됩니다
    당시 뉴욕은 치안부터 모든것이 엉망진창이었던 시절인것은 비토가 청년이 되었을 때에도 여전했는데 그 어린 시절에 타지에서 얼마나 고생을 하고 어떻게 생존을 했을지 감도 잡히지 않는 장면들이죠
    대부 1편에서 비토가 지역 보스와 만남중 대담할 때 동석한 첫째 아들 소니가 상대 보스가 한말에 욱해서 속마음을 내비치는 장면에서 아들을 크게 꾸짖습니다
    힘들게 자란 아버지와 고생없이 철없이 자란 아들이 대비되는 장면인데 비토가 자신이 고생한 만큼 자식들은 소중하게 키웠고 또 자식들은 잘못 키웠다는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죠
    저는 2부 영화의 백미는 비토가 청년시절인 드니로 배우가 하얀 양복 입은 지역 마피아를 아파트 계단에서 총으로 암살하던 장면으로 꼽습니다
    비정한 세상에 대한 복수의 시작이고 더이상 누구에게도 자신과 가족이 착취 당하지 않겠다는 신호탄이었죠
  • BigHeadAZ

    BigHeadAZ Lv.1

    25.10.22 · 1.♡.205.104

    저도 참 ..수없이 본 영화입니다. 아직도 DVD 를 소장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것과 더불어, 밴드오브브라더스도 여러번 본 작품입니다.
    이 두 개의 작품은, 1년에 한번씩 꼭 보게 되네요..
  • 달과바람

    달과바람 Lv.1

    25.10.22 · 121.♡.83.61

    오래 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비정한 마피아 가족사였던 것 같아요.
    재개봉했다던데, 언제 다시 봐야겠네요.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