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나간 후, 명태균 법정진술 "윤석열과 권한 5:5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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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2일 PM 11:47 · 수정됨(10. 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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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계자 명태균씨가 윤석열씨 대선 출마를 돕기 위해 김씨와 접촉을 늘려가던 초창기, 김씨로부터 "(윤씨와) 정치 공동체이고 (권한도) 5 대 5"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법정 진술했다. 이 발언은 김씨가 건강상 이유로 먼저 퇴정한 가운데 나왔다.


'선거 기획자'로서 김건희씨와 만난 명태균씨가 수행한 업무를 윤석열씨와 김씨 중 누구에게 보고할지 묻자 김씨가 직접 이 같이 답했다는 건데, 이후 명씨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공천권 역시 김씨와 5:5로 나뉜다고 받아들였다.


명태균씨는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우인성 재판장) 심리로 열린 김건희씨의 세 번째 공판기일에 참석해, 특검 쪽으로부터 "윤석열과 피고인 김건희가 지분 5 대 5의 정치적 공동체였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명씨는 지난 8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인사권, 공천권을 각각 지분을 50대 50으로 똑같이 나누기로 약속하고 대선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이 이야기를 "2021년 7월 초쯤, (김건희씨와) 3~4번쯤 만났을 때 김씨에게 직접 들었다"고 증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컨트롤을 할 수 있고, 이준석은 어린 사람이라 컨트롤이 되는데 윤씨는 검찰총장까지 지낸 인물인데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을지 내가 (김씨에게) 물었다. (중략) (김씨는) 경선은 '패밀리 비즈니스'라 정치적 공동체라고 했다. (중략) 모든 게 5 대 5라고 했다. 아무 권한이 없다면 왜 김건희 여사와 일을 하겠나."


5 대 5 발언을 토대로 윤씨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김씨가 공천에도 관여할 걸로 추측됐다는 게 명씨 이야기다. 그는 "김씨가 공천에 관여할 것이라고 했느냐"는 특검 쪽 질문에 "그런 얘기는 안 했다"고 답했다. 다만 명씨는 "내가 의사 결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누가 사장인지 알기 위해 물었을 때 김씨가 '반반'이라고 했고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후략


윤석열의 패밀리 비즈니스 발언이 김건희한테서 나온거군요.

2021년 7월에 명태가 김건희 만났을 때 경선은 패밀리 비즈니스 라고 말했다는데, 그 후 윤석열이 2021년 10월에 선거는 패밀리 비즈니스라 말했디고 나오네요.


김건희와 윤석열은 권력과 공천권 5대5 로 나눈다고 생각하고,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생각이 완전히 같았나보네요.

댓글 (3)

  • G

    gimic Lv.1

    25.10.23 · 121.♡.153.209

    누가 5죠?
  • 다시머리에꽃을 Lv.1

    25.10.23 · 124.♡.159.179

    (9)5 대 5인 거죠..?
  • 하드리셋

    하드리셋 Lv.1

    25.10.23 · 223.♡.75.162

    5대5??? ㅋㅋㅋㅋㅋ 대단한 생각이군요..
    한낱 대통령 부인인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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