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차트 쓰는 병원이 있네요
인
인생사새옹지마 (223.♡.218.64)
2025년 10월 24일 AM 09:46 · 수정됨(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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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 검사하러 동네 병원에 왔는데
세번 놀라고 갑니다
이름적으니 종이차트를 꺼내십니다 와우 레트로감성
갑자기 옆으로 누워 바지를 내리라고 하십니다. 항문질환으로 착각했다고 ㅋㅋ
초음파보는데 80년대 민트색 장비들과 인테리어
초음파 사진을 종이차트에 호치케스로 찍어서 책장에 보관
”수술할 필요 없고 약을 줄까요 말까요 ? “
쿨하게 본인이 직접 계산
뭔가 신뢰가 팍팍가는 병원입니다
미음이 포근해지는 진료였습니디 (서울 강서구입니다)
댓글 (6)
- J
JJune
25.10.24 · 58.♡.63.236
- 인
인생사새옹지마
→ JJune 작성자
25.10.24 · 121.♡.102.61
제가 나이를 먹으니 연세가 있으신 의사선생님이 뭔가 신뢰감이 올라갑니다. - 채
채리새우
25.10.24 · 61.♡.78.215
돌담병원인가요? - 인
인생사새옹지마
→ 채리새우 작성자
25.10.24 · 223.♡.218.64
아! 딱 그느낌입니다 -
예예지
25.10.24 · 116.♡.254.67
제가 다니는 내과, 치과가 그래요. 30년도 넘은 병원. 이런 병원 특징이 인테리어 이런데 돈 안 쓰고 과잉 진료 안 하는 정직한 병원.
소파 정도만 새로 바뀌고 90년대 인테리어 그대로여서 그시절 원목 느낌 인테리어 아직도 그냥 있어요 ㅋㅋ - 인
인생사새옹지마
→ 예지 작성자
25.10.24 · 121.♡.102.61
맞습니다. 과잉진료 없고 은근 신뢰가 갑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가끔 제 차트 넘겨보고 그래요
(몇년전 건물을 새로 지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