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사 비판 관련 노파심에 쓰는 오지랖 글...
D다

Lv.1 D다 (112.♡.168.249)

2025년 10월 24일 PM 01:00 · 수정됨(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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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진보정부를 봐도 인사는 항상 문제였고, 논란이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며 공격해 왔는데...인사라는게 대통령이나 지지자들 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대단히 어려운 부분이라는거 이제는 납득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정부 주요 보직 인사의 답답함이 계속되는 모양새인데, 해당 인사의 비판을 넘어 이 상황 자체가 대통령의 뜻으로 봐야한다는 논조의 글이 종종 눈에 띕니다. 전과는 다르게 추천도 많이 받아요. 오늘 봤던 글의 댓글에선 지지철회 언급 마저 나오더군요. 새정부 수립한지 겨우 5개월남짓 지났고 지지율 50%가 넘는 상황인데 말이죠. 국힘 쪽 사람들이 이런류의 글과 댓글들을 보면 얼마니 힘을 얻을까요?

문제있는 인사는 당연히 비판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있을 수 없는 문제가 아닌 나올 수 있는 문제라는 인식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과거에도 항상 있어왔던 문제였으니깐요. 그리고 까도 우리가 까는거지 니들(2찍, 4찍)은 안된다는 마인드...실망이나 등돌릴지도 모른다는 논조보다는 고쳐쓰려는 의지가 보이는 비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에 실망하고 결국 다 똑같다는 논조는 아니었으면 해요.

보수쪽이 벼랑끝에 몰려있는 것처럼 많이들 묘사하는데, 진보도 벼랑끝에 있다는거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도 대안이 없는 상황이예요. 개혁은 단단한 지지층이 필수불가결인거 다들 아실텐데요. 실수 하나하나가 심각한 타격인 상황이라 그런거라 생각됩니다만, 그럴수록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3년간과 작년 12월 3일, 탄핵 판결이 나오기까지 거리와 광장에 나와 노심초사했던 나날들, 그리고 5월 대선때 기표소에 들어가서 도장찍었을때의 심정을...다시 떠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3)

  • endlessR

    endlessR Lv.1

    25.10.24 · 211.♡.180.147

    간단합니다
    쉴드칠게아니라
    능력안되고 의지가 없는 것들은
    자르면 됩니다

    계속 이런 식이면 개혁에 대한 믿음은 접어야죠
  • 끼융끼융

    끼융끼융 Lv.1

    25.10.24 · 222.♡.246.58

    저도 대통령 인사에 대해서 욕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민주진영의 인력풀이 저거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이쪽 진영에는 개혁할 사람이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이전 민주당 정권도 이번 정권도, 개혁하겠다고 큰 소리쳐서 임명해놓으면, 뒤통수나 치구요. 그리고 정작 개혁할려는 인사는 당내에서 온갖 협작질 해서 쫓아냅니다.
  • 사막여우

    사막여우 Lv.1

    25.10.24 · 223.♡.205.67

    노대통령 때에는 인재풀이 너무 적어서 생긴 문제였죠.
    그래서 중도라고 등용했고
    결과적으로 그런 인물들이 죄다 배신했는데
    기레기들은 오히려 민주인사들이 문제라고 호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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