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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5일 AM 09:08 · 수정됨(15:19)

[의사의 거짓말, 가짜 건강상식]
24장. 가공육은 발암 식품이다?
WHO 산하기구인 국제암연구소는 소시지나 햄 등의 가공육을 섭취하면 발암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800편의 논문을 근거로 하였다고 하지만 실제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논문은 5편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상관관계는 미미합니다.
질산염은 질소원자와 산소 원자 세개가 결합한 질산 이온 화합물입니다. 자연에서는 토양에도 존재하고 박테리아로부터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샐러리와 사탕무 등의 채소에 들어 있는 질산염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아질산염은 질소 원자 한개에 두개의 산소가 결합한 질산이온 화합물입니다. 박테리아에 의해서도 인공합성이 되고 인간의 침속에서 가공육에 존재하는 농도보다 수백배 많은 아질산염이 존재합니다. 아질산염은 샐러리와 사탕무에 존재하는 질산염의 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미 농무부는 생산 공정에서는 500ppm 이하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완제품의 잔유량도 10ppm보다 높아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종 채소에는 소시지와 햄보다 훨씬 높은 질산이온과 아질산 이온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아질산염의 90% 이상은 채소로부터 나옵니다. 샐러리, 사탕무, 루콜라의 아질산염은 핫도그용 소시지보다 무려 100배나 높습니다. 우리가 먹는 아질산염의 90%는 음식이 아닌 가자 자신의 침에 들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팀이 이 논문을 발표하고부터 였습니다. 가공육 섭취 빈도가 높은 사람은 생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보다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 흡연율은 높고 운동량은 적고 건강에 좋지 않은 선택을 자주하겠죠. 심지어 자료 수집도 식품 섭취 빈도에 관한 설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행동 양식을 분석해 보정하지 않아 이런 변수에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시지 섭취량이 많고 담배를 많이 피우며 맥주도 많이 마시고 늘 소파에 몸을 파묻고 지내는 사람과 소시지를 덜 먹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야외 활동을 하고 술을 가끔 마시는 사람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25장. 건강에 관한 각종 유언비어
몇가지 저자의 오류가 의심되는 글은 생략합니다.
인간은 자기 뇌의 10%만 사용하며 살아간다? = Nope!
누구나 매일 적어도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Nope! ⇒ 1940년 영양위원회 권고사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목이 마를때 마시면 됩니다. 확인하고 싶으면 소변색깔이 너무 진하면 물을 마셔야하고 너무 투명하면 물을 적게 마시면 됩니다. 카페인을 끊는 것이 수면영향과 탈수를 예방에 더 효과적일지 모릅니다.
어두운 불빛 아래서 책을 읽으면(또는 텔레비전에 너무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진다? = Nope!
사람의 체온 대부분은 머리에서 빼앗긴다? = Nope! 약 7~10% 정도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 Nope!
26장.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2008년 매주 5일 동안 환자들에게 살을 빼고 건강해지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 자신은 몹시 뚱뚱했고 행복하지도, 건강하지도 않다는 사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저자는 의대에서 배운대로 러닝머신에서 뛰기 시작합니다.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해서 칼로리를 태우려고 한겁니다. 한달이 지나자 체중이 0.5kg 증가합니다.
저자는 [사우스비치 식이요법], [앳킨스식 식이요법], [원시적 청사진], [구석기 다이어트] 등의 책을 읽고 팔레오 식단관련 책을 두권 더 읽고 PubMed 의학논문 검색사이트를 뒤져 관련 논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책을 몇권 더 읽고 나서 깨닫게 됩니다.
터득한 개념은 인간은 기름진 육류와 푸른 채소를 먹었고 곡물(설탕, 녹말)과 우유를 섭취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래는 제 생각입니다.
붉은 고기를 먹되 불에 익혀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것은 과장된 주장이므로 무시해야합니다. 소시지가 생각보다 아주 나쁜 음식은 아니고 우유, 치즈, 요거트는 과당/유청/카세인 때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피애야합니다. 지방 중에서는 식물성 지방인 오메가6(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콩기름, 옥수수기름) 섭취를 줄이고 튀김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떡, 빵, 면 등의 포도당으로만 만들어진 음식과 과당이 잔뜩 들어있는 가공식품은 섭취를 하면 안됩니다.
달걀, 고기, 생선(중금속이 걱정되면 멸치)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D와 오메가3는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은 포화지방은 열량으로 사용해야 하므로 버터 등은 먹는 것이 좋고 올리브유는 오메가6가 있으나 장에 폴리페놀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반드시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반드시 수면은 8시간을 목표로 자는 것이 좋고 최소 수면은 7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2)
- C
cvi_
25.10.25 · 14.♡.14.76
침샘에 있는 아질산염은 몸에서 재순환되는거지 아질산염이 추가로 들어오는 개념이 아닙니다. -
Ookdocok
→ cvi_ 작성자
25.10.25 · 211.♡.194.90
그렇군요. 독성이 있다면 재순환이 안되지 싶은데 모르는 사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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