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2.♡.121.165)
2025년 10월 25일 PM 04:43 · 수정됨(10. 26. 02:02)
실거주 마련 1채 후 대출털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외벌이임에도 불구하고 5년만에 대출을 졸업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미국 지수투자를 하는데 매달 저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해서 얼마들어갔는지 잘 모릅니다.)
요새 주식이 불장이다...부동산이 다시 뛴다..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주식 다시 들어가자니 너무 올라가 있어서 무섭고
부동산 갈아타기는..힘들거 같네요.
직장때문에 타지역에서 전세 사는데..
그럼 회사를 어떻게 하나...고민되고 아무튼 복잡합니다.
재테크 전략은 없습니다..
그냥 안씁니다.
소비최소화.
돈을 안써요.
여행도 안다니고..
결혼하고 해외여행 한 번도 안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숙박 여행한게 1년전에 영주가서 무인모텔에서 머문거 말고는..
명품..하나도 없습니다.
구글포토에 뜬 사진들보면 지금 입는 옷 10년전에도 입고 있습니다.
자동차 안바꿉니다.
저 19만 와이프 17만
결혼할때 각자 가져온 차 그냥 탑니다.
제가 만약 집근처로 이직하면 차 처분예정입니다.
책..3년전까지만해도 한달에 5~10만원정도 썼어요.
그것도 끊었습니다.
어쩌다 한 권 정도 삽니다.
그냥 삽니다.
초등학교 아이 학원비 한달에 25만원정도 나갑니다.
그래도 주말에 카페는 한 번 나갑니다.
솔직히 그것도 아깝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빵은 안사먹습니다. 너무 비쌉니다..
돈을 쓰는거 자체가 무섭습니다.
너무 많이 물가는 올랐는데
내 소득은 자꾸 후퇴중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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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엽고깜찍한요정
25.10.25 · 118.♡.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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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티리치
25.10.25 · 220.♡.21.236
저와 비슷한 또래이실거 같은데, 한번 자산을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말씀하신것처럼 살아오셨다면, 아주 잘 준비되어 있지 싶습니다. -
따따따블이
25.10.25 · 211.♡.199.187
상위권이실 것 같은데요.
자가주택 있교, 전세 있으시니 전세보증금도 있고, 자동차 두대, 자녀도 잘 키우고 계시니..
직장도 최소 중견기업급 이상이시겠군요!! -
단단아
→ 따따블이
25.10.25 · 106.♡.195.139
제가 봐도 코쿠님 자산규모는 상위권이시긴 합니다.
마음의 늪에서 빠져나오시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직장의 불안정성에 가장 큰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사실 우리나이에 안정적인 직장 생활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나이들고 보니 공무원이 진심 최고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아이에겐 전부인 아빠시니 더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전 아이들에게 늘 즐거웠던 엄마. 우리 엄마는 재미있게 살았지. 나도 우리 엄마처럼 살아야지. 이런 기억으로 남고 싶어요.
전 늘 코쿠님 응원합니다!! - 도
도시
25.10.25 · 221.♡.50.211
책은 국회온라인도서관이나 밀리의서재 통신사 할인으로 읽을거 정리해서 한달보는 식으로 하게 됩니다. 음악시디처럼 책 실물자체가 없어도 되서..10년안에 또 읽을만한 책이라면 모를까...예외되는 특정 책은 반복해서 읽기 때문에 구입하지만 이북형태로 구매하게 되네요.
여가 생활도 큰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죠. -
부부드러운송곳
25.10.25 · 211.♡.201.1
어느순간 깨달은것이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함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같은 1억으로 누군가는 1억의 미만의
가치로 사용할수 있는 능력?(습관)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1억으로 1억 이상의
가치로 사용할수 있는 능력(습관)을 가지고
삽니다
이게 한창 돈을 벌때는 잘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 소득이 줄고 끊기게 되는 시점에서는
크게 다가 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이 세상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개개굴개굴이
25.10.25 · 112.♡.155.20
글보고 문득 생각해보니 방금 입은 후드티가 31년된 후드티네요.....허허허 옷 엄청 돈 안쓰는지라 공감갑니다. -
중중경삼림
25.10.25 · 115.♡.0.103
일단 대출 없이 서울에 집1채 가지고 있는 것만해도 훌륭한거 아닌가요?
본인에 대해서 너무 과소평가를 하고 계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또래 중에서도 훌륭한 자산 규모를 가지고 계실겁니다 -
생생트
25.10.25 · 182.♡.43.43
얼마 들어 갔는지 모르면 안됩니다
매주 확인하세요
요리를 (음식을) 직접 해보세요 ,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를 결정 하는 일이 재미도 있고
이게 익숙해 지니 다른 소비에서도
마찬가지 패턴으로 생각 하게 됩니다 - A
Ansemble
25.10.25 · 104.♡.68.24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살기 쉽지 않잖아요.
저도 소비 안하고 싶은데 욕심이 많아서 소비를 계속하게되네요. 끝으로 닉네임이 그 네덜란드 축구선수 맞다면 정확히는 코퀴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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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축이고 뭐고
내일의 나가 오늘의 카드값을 책임줘 주겠지.
오늘 대출 만땅 해서 구입한 아파트 주식 코인이 내일 폭등해서 큰 돈을...
이렇게 살다가는 노후가.....읍읍읍.
요즘 젊은친구들 이해가 안가는 귀엽고깜찍한요정 이더란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