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 느리다고 답답하다고 하시는 분들
Superstar

Lv.1 Superstar (103.♡.200.25)

2025년 10월 25일 PM 04:45 · 수정됨(10. 26. 01:28)

조회 2,416 공감 0

원하시는대로 개혁이 빠르게 진행되어 완료된다면 과연 그걸로 만족하실건가요?

오히려 이렇게 쉽게 금방 될거를 지금까지 왜 안했냐면서 또 답답하다고 하실겁니다.


애초에 문제라고 인지가 되던 검찰을 개혁하는 시작점인 검찰 해체조차 겨우 했는데,

거의 성역에 가까웠던 사법부에 대한 문제는 이제서야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다수가 문제라고 하질 않으니 앞에 나서지 않던 사법부도 특검이나 국회의 청문회 등 직접적인 행동이 나오니까,

그제서야 베일에 가려져 있던 얼굴을 조금 내놓고 투덜거리는 정도인거죠.


그리고 사법부는 검찰과 다르게 대한민국 권력 3부 중 하나입니다.

행정수도를 옮기는 것조차 관습헌법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안된다고 한 주체인데,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3권분립의 한 축을 쉽게 공격할 수 있는것은 어불성설이죠.


오히려 행정부나 입법부랑은 다르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공격을 당해본 적이 없기에 그들은 내성이 없습니다.

이렇게 문제라고 정치 고관여층이 아닌 사람들조차 인지할 수 있는 현상황에 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발전입니다.


개혁이 어려운 점은 항상 가본 적 없는 길을 가려하기 때문입니다.

그 불가능할 것 같았던 검찰 해체라는 결과물을 내놓은 정부와 여당인데 그건 생각 안하고,

지금 사법부에 대한 개혁이 지지부진하다고 답답하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물어보고 싶네요.


검찰개혁도 노무현 정부부터 시작해서 20년이 걸렸습니다. 문제 제기 이후로 말이죠.

사법부는 이제서야 제대로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당연히 20년을 기다리라는 말은 아니지만 몇 달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답답하다고 하면,

너무나 당연한 내란수괴와 공범의 구속부터 어려웠던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사실런지 궁금하네요.

댓글 (17)

  • 크리안

    크리안 Lv.1

    25.10.25 · 182.♡.164.184

    전체 개혁은 늦더라도
    한놈 쳐내는걸 못하니 답답해 하는걸 겁니다
  • Superstar

    Superstar Lv.1 → 크리안 작성자

    25.10.25 · 103.♡.200.25

    이해는 하지만 답답해 하시는 분들 중에 초장에 박살내야 하는데 망했다 하시는 분들도 보이셔서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대 흑막을 상대하는데 쉬울리가 없는데 말이죠.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25.10.25 · 49.♡.218.16

    안달복달하거나 개혁을 진행하고있는 이들을 들볶거나, 불평불만을 쏟아낼 필요는 없겠지만... 더 속도를 내고 빠진 것없이 제대로 하라고 계속 주의를 환기하고 압박을 가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Superstar

    Superstar Lv.1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10.25 · 103.♡.200.25

    저도 지지자들을 믿고 쫄지말고 쭉 가라 같은 압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피해야하는건 네거티브죠.
  • led형광등

    led형광등 Lv.1

    25.10.25 · 122.♡.232.23

    개혁 때문에 안달나는게 아니라 내란범들 처벌이 늦어지니 다들 불안해 하는 겁니다.
    밀어부칠 수 있는 타이밍이나 중요한 고비에서 여러번 타이밍을 놓쳤으니까요.
    그러니 다시 국민들이 나서는 겁니다.
  • Superstar

    Superstar Lv.1 → led형광등 작성자

    25.10.25 · 103.♡.200.25

    그 처벌을 사법부가 하는 것이고 정부 출범하고 반년조차 안지났습니다.
    지지자들을 믿으라는 메시지로 계속 압박하는 것은 좋으나,
    타이밍이나 중요한 고비를 여러번 놓쳤다고 하는 것은 조금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처벌조차 아직 1심조차 진행이 안된 상황이고요.
  • led형광등

    led형광등 Lv.1 → Superstar

    25.10.25 · 122.♡.232.23

    박그네 재판 1심 결과가 얼마만에 나왔는지 아시나요?
    지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올해안에 1심 판결 내겠다고 지귀연이 얘기한 것도 여론이 워낙 안좋으니 마지못해 한 말입니다.
    특검 검사들 단체행동때도 아무런 징계 없이 넘어갔고 내란 전담 재판부도 그렇게 떠들어대더니 지금은 조용합니다.
    그런게 타이밍을 놓친 결과예요.
    나이브하게 기다리자는 말은 지금 상황에서는 너무 무책임한 의견이죠.
    저들의 반격은 이미 시작되었는데요.
  • 탄소

    탄소 Lv.1

    25.10.25 · 14.♡.228.243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된 이상, 절차와 법에 따라서 진행될 수 밖에 없죠.
    그 절차와 법이 원래도 느린데, 사법기관까지 엉망이니 더욱 더딜 수 밖에 없구요.
    그래도 지금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굿

    굿모닝빵빵 Lv.1

    25.10.25 · 39.♡.28.110

    개혁이 늦어진 것 보다 개혁에 미온적인 분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개혁을 보이지 않게 방해하는 것 같아서(정성호 김병기 등), 걱정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검찰 보세요.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봐. 관봉권 띠지 분실 후 진상 파악도 못해. 술 얻어먹고 백만원 미만이라 괜찮다고 해요. 이런 것들 하나 제대로 징계하거나 처리 못하면 그게 뭡니까. 지금 신속하게 못하면 선거다 민생이다 그러다 나중에 엄청난 적폐의 보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심이

    소심이 Lv.1

    25.10.25 · 121.♡.4.124

    개혁이 느린 것도 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리스크를 빨리 해결 안하는게 제일 신경쓰입니다. 법무부장관이 그런건 빨리 총대내고 해결하고 민주당은 입법을 통해서 2심 사건들 해결해서 대통령이 마음 쓰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게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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