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글 : 자매 있는 부모님 응원
솔고래

Lv.1 솔고래 (223.♡.86.227)

2025년 10월 26일 PM 06:35 · 수정됨(20:32)

조회 580 공감 0


중학생 자매인 조카1,2호를 보며

연년생이던 우리형제는 저정도였을까?

라며 생각을 더듬더듬 만질만질 할때가 있습니다

조카들이 지 엄마한테 한번이라도 지지않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고 엄마가 또 반박하면

또 포기않고 밀리면 토라지다가 또 안풀리는 지점가면 그걸 무한 반복하더라구요 

아끼고 아끼는 내 조카라지만 형수한테

대단한다고 박수를 쳐드린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의 하루중 한단면인데 그걸 1년동안....혹은 

오랫동안 보는 부모님들께 찬사를..하아..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에 아버지는 국가직이라

주말 혹은 2-3주 길겐 두달 집에 안오실때도

있었던지라 절대적인 형의 부당한 권력에 맞서다

무너지는 조금(?) 말 안듣는 아들이였기에

내가 내로남불 하는거 같다가도 자매와 지내는 부모님은 말대답/삐짐/말대답이 하루에 수차례 벌어질텐데 존경합니다.


댓글 (6)

  • 이루리라

    이루리라 Lv.1

    25.10.26 · 58.♡.94.201

    #엄마미안은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응?) 자식 한번 키워보고 하십쇼!ㅋㅋㅋㅋ
    아직 멀었습니다 ㅋㅋ
  • 솔고래

    솔고래 Lv.1 → 이루리라 작성자

    25.10.26 · 223.♡.86.227

    ㅋㅋㅋㅋ 엄마 미안
  • 논알콜

    논알콜 Lv.1

    25.10.26 · 124.♡.142.28

    아는 집 애 공부를 일주일에 한번 봐주는데 미친개비입니다 진짜 미친개비.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면서 온갖 핑계 대고 자존심 세우고 어른한테 샘은 공부 잘했으면서 왜 이거 하냐고 공격하고 (아니 내 직업이 지를 가르치는 이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어른들이 고집 세고 삐딱해도 공부나 잘하면 참을성이 생겨서 그냥 넘어가주게 되는 겁니다.. 미친 시기에 딴 건 기대가 안 되니까요.
  • S

    someshine Lv.1 → 논알콜

    25.10.26 · 61.♡.87.225

    너무 맞는 말씀이라 공감 누릅니다 ㅋㅋㅋ
    그런데 공부 못해도 결국 참는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긴 합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정신적으로 굴욕적으로 살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게 부모의 업보인가 봅니다 ㅎ
  • 풋콜패리티

    풋콜패리티 Lv.1

    25.10.26 · 122.♡.230.26

    다 그렇지는 않아요. 큰 딸이 고3, 작은 딸이 고1인데 잘 지내요. 여전히 엄마랑은 뽀뽀하고 지내요. 물론 아빠한테는 국물도 없지만요. ㅠㅠ
    가끔 신경전이 있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집안이 너무 시끄러워요. 서로서로 할 말은 어찌나 많은지, 웃음은 어찌나 헤픈지 말이죠. 모두 모이면 왁자지껄합니다.
    저희 부부는 절대 애들한테 이기려하지 않았어요. 일방적으로 지시한 적도 없고 강요한 적도 없어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들어줬어요. 그리고 어떠한 결정이던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했죠. 물론 모든 게 완벽하지는 않았어요. 부모로서 이건 아니다싶은게 왜 없겠어요. 그래서 부모로서 나름 의견을 피력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부모로서의 의견일뿐 결정은 항상 아이들이 내릴 수 있도록 했어요. 늘 자신들의 말을 귀담아주고 지지해주는 걸 알기에 아이들도 엄마 아빠에게 말하는 걸 어려워하지 않아요. 당연히 목소리 높일 일도 없구요.
  • 솔고래

    솔고래 Lv.1 → 풋콜패리티 작성자

    25.10.26 · 223.♡.86.34

    저희 형님네도 같습니다 그냥 형제로 자라온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자매키우는 집들의 고충이 저런거 일까 란 뻘글입니다 나는 안그랬는대 같은 이야기요 ㅋㅋ부모님들 힘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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