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퍼니포는 좀 고구마네요 (feat.한문혁)

Lv.1 바람의언덕 (119.♡.197.2)

2025년 10월 27일 AM 09:38 · 수정됨(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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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검사를 작업함으로써 특검을 흔들면 안된다는 기본 베이스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간단 언급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결국 한문혁검사가 잘했냐 못했냐에 대한 견해차이로 긴 시간 격론이 벌어졌죠.


제 관점부터 이야기하자면 한문혁검사는 잘못한 게 맞습니다.

만약 그가 잘못한 것이 없다면,

윤강점기와 내란과 수습 국면에서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해야할 책임을 다 하거나 

최소한 더러운 부역자의 지위를 내던지지 못한 자들에게 어떻게 책임을 묻습니까?

대선 직전 도이치 수사 담당자가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데 기여하지 않았으면 도대체 누가 기여했습니까?

또, 그때 뿐 아니라 지금 특검에서 1팀장의 중책을 맡고서도 태업의 정황이 있습니다. 


우리 측에 유리하기 위해서 그런 자를 끝없이 두둔하는 것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는 개인적인 친분까지 들어서 두둔을 하더군요. 그건 아니죠.

언제부터 검사들과 개인통화해서 그 사람 하소연 하면 다 믿어주고 말 옮겼나요?


김총수도 한문혁을 흔들어서 특검을 흔들려는거니까 넘어가면 안된다면서 

한문혁이 이종호랑 한번 만났지만 이후에 아무 일 없었다는데 무슨 문제야 하더군요.

안 만났지만 전화통화를 했을 지 어떻게 알고요?

그리고 이게 어떻게 이름도 모르는 합석 자리 사진입니까? 

검사가 바보입니까? 대선관련 핵심 피의자랑 사진을 그렇게 순순히 찍다니요.


무엇보다, 겸공에서는 이전부터 계속 특검 내에 문제 있는 검사들이 있다고 해온 것으로 아는데, 

그 문제제기를 이쪽에서 하면 당연하고, 저쪽에서 하면 흔드는 겁니까?

외롭게 끝까지 반대토론을 하던 주진우 기자의 마지막 말처럼 나갈 사람 나갔고,

이제부터 잘 하면 됩니다. 

홍사훈 기자 말처럼 애초부터 한문혁이 특검에 들어온 것부터가 잘못이고, 이제야 잘된 일이죠.

한문혁의 불명예까지 걱정하여 이리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었을 겁니다. 


오늘은 답답했지만, 퍼니포는 저의 **최애**니까

앞으로는 좀 더 현명하게 이빨을 털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4)

  • 굿

    굿모닝빵빵 Lv.1

    25.10.27 · 39.♡.28.110

    특검 초기에 "갑자기 김건희 통화 녹취가 발견" 되었죠. 그 통화 녹취는 이미 이전에 입수한 자료이거든요.
    오늘 노영희 변호사의 한문혁 변호는 너무 이상했어요. 한국 사회 특유의 친목질로 보였습니다.
  • 바람의언덕 Lv.1 → 굿모닝빵빵 작성자

    25.10.27 · 119.♡.197.2

    그래도 한문혁이 그렇게 폄하될 사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내란청산의 국면에서 "책임져야 될 착한 사람" 많다는 것을 알고하는 말인지 싶습니다...
  • 에스까르고

    에스까르고 Lv.1 → 굿모닝빵빵

    25.10.27 · 183.♡.123.226

    일단 해당 영상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 점을 전제하고 얘기하겠습니다.
    1. 노영희 변호사가 법조인 평할 때는 보통 사적인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깔고 논의하지요. 그 점을 비판하려는 건 아닙니다. 어차피 "퍼니 포"에서 그가 맡은 역할 가운데 상당 부분은 그거니까요.

    2. 다만 공적인 행위를 사적인 인간관계로 변호할 수 있는가, 그 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그 관계마다 각각 가면을 쓰니까요. 자기가 경험한 그 사람이 그의 본질인지 가면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각자 자기가 경험한 것이 본질이라고 하겠지만요. 실제로 전해들은 얘긴데, 국정원장하다 이런저런 나쁜일을 하고 결국은 구속되었던 원세훈 씨, 아실 겁니다. 그를 개인적으로 안다던 한 사람이 그에 대해 "그럴 사람이 아닌데" 했다더군요. 저 역시도 한 유튜버에 대해 그가 영상에서 말했던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때때로 그걸 언급하곤 합니다. 그를 사적으로 안다는 다른 회원이 그렇지 않다며 저에게 치받더군요. 그러면서 그에게 '꼭 얘기해주겠다' 협박 같은 댓글도 남겼습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요지는 결국 공적인 영역의 일을 사적인 인간관계 만으로 변호하는 것이 옳은가, 저는 그렇지 않다 생각합니다.
  • 네버유니 Lv.1

    25.10.27 · 211.♡.206.125

    태세전환인지 자기 죄를 지우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특검에서 사냥개처럼 쫌 했다고
    지난 과거의 죄가 묻히는건 아니죠.

    물론 특검을 흔들려는 작전들이 많으니 그거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노력도 해야겠지만 한문혁 검사에 대한 시선은 애초부터 곱지 않았습니다.

    홍사훈 말대로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서 더 수사잘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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