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천 같은 왜곡된 주장을 가진 사람이 언론에서 잘 쓰이는 이유
miseryruns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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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7일 PM 10:09 · 수정됨(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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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천 같은 사람을 쓰게 되는 이유는 대개 기획이 이미 잡혀 있고, 

그 기획에 맞는 말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하기 떄문이죠. 

특히 우리 언론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하지 못하는 이상한 병에 걸려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이 하는 말이 어떤 영향을 줄까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요소도 있죠. 

흔히 '데스크' 가 그런 요소를 교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경우에 '데스크' 가 그 역할을 하죠. 


대개 이런 사람들은 그때그때 자기가 어디든 얼굴 내밀 수 있는 말을 하고 있고, 

작가들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을 찾다가 이런 사람이 빨리 얻어걸리게 됩니다. 

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작가들의 노력 부족' 일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긴 호흡으로 볼 때 쓰고 버리는 패일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쓰고 버리는 패가 되기보다는 그 시점에서 빠르게 그 사람이 여기저기 출몰하고, 

이슈가 되어 소위 '뜨는' 일이 생깁니다. 


전한길 같은 사람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런 요소를 잘 고려하지 않는 언론들이 아직 훨씬 많고, 

그리고 그 책임을 잘 지려 하지도 않지요. 

결과적으로 '좋은 데스크' 가 어디인가를 알아보는 게 가장 어렵고 중요하지 싶습니다. 

댓글 (1)

  • 시커먼사각

    시커먼사각 Lv.1

    25.10.27 · 49.♡.218.16

    우리나라에 좋은 데스크 따위가 있습니까..? ㅍ모 가구회사를 봐도 그런 건 없을 것 같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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