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DAN (211.♡.172.116)
2025년 10월 28일 AM 09:12 · 수정됨(10. 29. 09:06)
약을 복용하거나 모발 이식 수술을 하지 않고도 단지 바르기만 해도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털을 밀어낸 피부에 도포 후 20일만에 털이 풍성하게 자라나는 것이 확인됐는데, 약물이 아닌 천연 지방산으로 만들어 부작용 없는 탈모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 매체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국립대만대 연구진은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지난 22일 국제학술지 ‘세포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하고 “지방산이 모낭을 자극해 모발을 재생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물학과 의학 등의 전문가들이 협업한 연구는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나 손상이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재생 능력’에 착안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털을 밀어낸 쥐의 등에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도데실황산나트륨(SDS)을 도포해 피부 습진을 유발했다.
10~11일이 지난 뒤 SDS를 도포한 피부의 모낭에서 털이 새로 돋아났으며, 도포하지 않은 피부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이어 20일 뒤에는 도포한 피부 부위에 털이 풍성하게 자라났다.

SDS가 피부를 자극해 면역 세포가 피부의 지방층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지방 세포가 지방산을 방출하게 해 모낭 줄기세포를 자극하는 연쇄 작용이 확인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어 이를 사람의 모낭과 연구진의 다리에 도포했는데,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지 않고도 모발을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를 이끈 린송란 국립대만대 의공학과 교수는 뉴사이언티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산을 알코올에 용해한 혈청을 허벅지에 바르고 3주 뒤 허벅지에서 모발 재생이 촉진되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올레산과 팔미톨레산은 자연 유래 지방산으로 피부 자극이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51027204426165
우리가 수도 없이 봐온 탈모 관련 희소식(?)뉴스 인데... 진짜 어떻게 좀 안 될 까요??? 요즘 점점 이마가 넓어지...ㅜㅜ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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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크메시아
25.10.28 · 211.♡.13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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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론머스쿵
→ 다크메시아
25.10.28 · 182.♡.114.18
연구비만 타 먹으려는 연구가 더 많으니까요 - 우
우라레지
25.10.28 · 116.♡.50.145
인류의 기술로 쥐는 천년만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도 고쳐, 장기이식 다 성공해, 탈모도 고쳐... -
JJORDAN
→ 우라레지 작성자
25.10.28 · 211.♡.172.116
이제 불멸하는 쥐도 나오겠네요 ㅋㅋㅋ -
Sswift
→ 우라레지
25.10.28 · 114.♡.173.150
충치도 약으로 없애고, 새 치아도 새로 생기고요. -
흔흔한개발자
→ 우라레지
25.10.29 · 211.♡.111.253
좀비쥐인가요…?! -
Aadiprene
25.10.28 · 121.♡.77.199
정작 발랐는데 머리에 쥐털이 난다면…ㅎㅎㅎ -
DDdongleK
25.10.28 · 125.♡.144.47
탈모연구 최고의 수혜는 쥐들이라고 하더군요 풍성쥐 -
JJamesvond_k
25.10.28 · 110.♡.223.10
맨날 쥐한테는 성공하는데. 사람한텐 안먹힘. -
단단디1
25.10.28 · 119.♡.199.16
털을 밀었다는 말이 모근은 남아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탈모와는 차이가 있는 환경같은데...
바리깡으로 미는 게 아니라 화학적으로 모근을 제거했다는 말이면 인정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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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으로 나오는 것들은 맨날 써봐야 머리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전혀 모르겠고